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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녀자배구 16년만에 세계결승전 출선

2014년 10월 13일 10: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 녀자배구팀이 11일 이딸리아팀을 누른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세계 녀자배구 결승전에 출선했다.

중국 녀자배구팀이 본기대회에서 이딸리아팀과 두차례 경기를 치렀다. 제2단계 조별 리그전에서 이딸리아 녀자 배구팀이 우선 3:1로 중국팀을 눌렀다. 준결승 조우전에서 중국 녀자배구팀은 3:1로 이딸리아팀을 눌렀으며 1998년이후 재차 세계 녀자배구 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12일 진행하는 결승전에서 중국 녀자배구팀은 세계순위 제2인 미국팀과 부딛치게 된다. 앞서 진행한 준결승전 경기에서 미국 녀자배구팀은 3:0으로 우승후보로 지목받던 브라질팀을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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