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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력설 연변관광시장 뜨겁게 달궈

2017년 02월 03일 15:3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2017년 음력설휴가가 결속되였다. 연변관광시장은 또 한번 만족스러운 답안을 제출했다. 올해 겨울철, 연변은 특색관광제품을 메인으로 내세워 팔방의 관광객들이 연변에서 음력설을 보낼수 있도록 흡인했다. 휴가기간, 돈화 등 지역에 눈이 내린외 기타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지속되였다. 유리한 날씨와 고속도로무료정책은 관광시장의 호황에 기초를 마련해주었다. 그외, 연변 로무인원들의 귀향 및 가족방문을 온 사람들의 관광과 휴가도 연변관광시장의 호황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연변주관광국 감찰지대 지대장 황일남은 음력설기간 연변관광시장은 질서정연했고 중대관광안전사고가 한차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대관광신고가 한차례도 없었다면서 이는 광범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겁고 상서로운 음력설휴가를 보낼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음력설기간, 연길시는 도합 연인원 18.76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으며 약 2.44억원의 관광종합수입을 올렸는데 작년 동기대비 각기 16%와 11%가 증가했다. 연길시의 국제빙설제는 연길인민공원 빙등눈조각을 주회장으로 모드모아휴가구를 분회장으로 연길시내의 미식과 민속체험을 일괄서비스로 했는데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길인민공원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원 23만여명, 모드모아휴가구의 단일 접대 관광객은 연인원 4만명에 달했는데 음력설기간 130칸의 객방이 전부 만원이였다.

음력설기간, 돈화시의 관광객 접대량도 연인원 18.8만명에 달하고 총수입이 2.35억원에 달했는데 동기대비 22% 증가했다. 륙정산문화관광구에서 섣달 그믐날에 출시한 신년기복활동은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안명호신룡온천은 음력설기간 련속 객방이 찼는데 도합 연인원 1.68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해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신룡온천휴가구 경리 조정의 소개에 의하면 학대고속도로가 개통된후 안명호출구 바로 맞은편이 안명호신룡온천이여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더욱 편리해졌다고 한다. 목단강을 례로 든다면 원래 목단강에서 차를 몰고 안명호신룡온천까지 2시간 정도 걸렸지만 학대고속도로가 개통된후 목단강과 안명호의 주행거리는 1시간 반 이내로 줄어들었다. 올해 음력설기간의 관광객은 대부분 연변의 다른 지역 및 목단강지역에서 자가용관광으로 온것이다.

겨울철에는 스키, 썰매가 포인트이다. 왕청 평안촌, 화룡 로리커호, 돈화 위호령, 로백산 등 지역에서 설향을 구경하고 빙설을 즐기는 동북향촌체험항목을 출시했다. 장백산관광의 연변관광시장에 대한 견인역할은 집중적으로 호텔접대에서 체현되였다. 음력설기간, 이도백하 및 안도현의 많은 호텔은 전부 만원이였다. 장백산 왕조성지호텔 강경리의 소개에 의하면 이 호텔은 섣달 29일부터 초여드레날까지 전부 만원이며 매일 접대 관광객이 600명좌우에 달했는데 손님은 남방단체팀 및 연길 개별손님이 위주이고 장백산스키 및 호텔온천체험을 선호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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