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인항천공정판공실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유인우주선과 우주정거장 조합체가 성공적으로 자주적이고 쾌속적인 도킹을 실현한 후 신주15호 우주비행사승무조는 우주선 귀환모듈에서 궤도모듈로 진입했다. 각항 준비를 마친 후 북경시간으로 2022년 11월 30일 7시 33분, 고대하던 신주14호 우주비행사 승무원들이 순조롭게 ‘집문’을 열고 멀리에서 온 동료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어 ‘성공적으로 합류’한 두 우주비행사승무조는 함께 중국인 자체의 ‘우주의 집’에서 력사의 한페지를 장식할 우주기념촬영을 했다.
앞으로 두 승무조 인원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최초로 궤도 교대근무를 하게 된다. 이 기간 6명의 우주비행사들은 함께 우주정거장에서 약 5일간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예정임무와 인계작업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