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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비타민D 좋은점 많지만 과량섭취시 중독될 수도!

2022년 06월 07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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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빛을 많이 쪼이면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비타민D는 인체에 있어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하지만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는 것은 알아도 그것이 어떤 작용이 있는지, 많이 보충하면 위험이 있는지 모르면 안된다. 아래에 함께 정확한 비타민D 보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D 어떤 작용이 있는가?

비타민D는 장내 칼시움과 린 흡수와 세뇨관의 칼시움과 린에 대한 재흡수를 촉진하고 혈액중의 칼시움과 린의 농도를 유지시킨다.

비타민D는 부갑상선호르몬 및 칼시토닌 등 호르몬의 협동작용하에 골기질에서 칼시움화작용을 진행해 골기질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칼시움과 린에 대한 대사와 골기질 속에서의 칼시움화 작용외에 점점 더 많은 연구에서 비타민D 수용체가 심장, 뇌, 간장, 신장, 뼈, 비뇨생식기, 부갑상선 및 각종 면역세포에 분포되여 세포의 성장, 신경근육, 면역기능, 염증반응 감소, 인슐린 조절 등 호르몬의 분비 등등에 참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량의 비타민D 섭취하면 중독되는가?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서 수용성 비타민처럼 뇨액을 통해 신속히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과량으로 섭취하면 축적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 과량으로 비타민D를 섭취한 증상에는 거식, 체중하락, 빈뇨, 갈증, 심계항진 등이 있고 심각하면 칼시움과다혈증과 칼시움과다뇨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관 칼시움화를 초래해 심장, 혈관 및 신장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어떻게 정확하게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할가?

비타민D는 해빛 쪼임, 음식, 보충제 등 방식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해빛 쪼임

연구결과 하루에 해빛을 10분만 쪼이면 인체가 필요로 하는 충족한 비타민D3를 합성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해빛에 의한 화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침 9~10 혹은 오후 3~4시에 해빛을 쪼이는 것이 좋다.

음식보충

비타민D2는 주요하게 진균에서 오고 비타민D3은 동물(어류, 어간유 등)에서 오기 때문에 비타민D2를 보충하려면 버섯을 먹고 비타민D3을 보충하려면 물고기를 많이 먹으면 된다.

보충제

만약 해빛을 쪼이거나 음식으로 보충할 수 없으면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구매할 때 비타민D의 함량을 주의해야 한다(IU로 표기하는데 1𝜇g=40IU).

주의: 무슨 경로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든지 과도하게 보충하면 안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