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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출혈열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이 쉽게 걸리는가?

2021년 12월 23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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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안에 여러건의 출혈열 질병사례가 나타나 적지 않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출혈열이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이 쉽게 걸리는가? 개인과 가정에서는 어떻게 예방치료해야 하는가? 백신을 맞으면 예방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문가는 류행성 출혈열은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이라고 밝혔다. 쥐를 조심하고 소멸하는 것이 주요한 예방조치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류행성 출혈열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중점류행구역에서 생활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백신을 접종할 것을 건의한다.

이외 일찍 발견하고 일찍 휴식하며 일찍 치료하고 가까운 곳의 정규적인 의료기구에서 치료받으면 중증과 사망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다.

류형성 출혈열이란 무엇인가?

류행성 출혈열은 신장증후근출혈열(肾综合征出血热)이라고도 하는데 림상에서는 발열, 출혈과 신장손상이 주요 특징이다. 이 병은 쥐로부터 전파되고 한타바이러스로 유발된 심각한 급성 전염병이다. 환자는 발병이 빠르고 병세가 빨리 진전되기에 제때에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일찍 발견하고 일찍 진단받고 일찍 휴식하며 제때에 치료하면 중증과 사망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중국의 어떤 지역에서 류행성 출혈열이 나타나는가?

출혈열은 우리 나라에서 전국적 분포를 나타냈는바 각 성마다 모두 질병사례가 보고되였다. 그중 흑룡강, 길림, 료녕, 섬서, 산동, 하북, 강서, 호북, 안휘와 호남 등 성의 일부 지역의 발병률이 비교적 높다. 류행성 출혈열은 봄철(4월-6월)과 가을겨울철(10월부터 이듬해 1월) 두개 발병 고봉기가 있다.

어떤 사람들이 류행성 출혈열에 쉽게 걸리는가?

사람들은 류행성 출혈열에 보편적으로 쉽게 전염되는데 발병은 주요하게 사람의 생활사업습관과 동물의 생활습성에 달렸다. 사람이 감염되는 것은 주요하게 농업로동, 실내환경작업을 하면서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 쥐의 배설물을 접촉한 것과 관련된다. 개인예방보호의식을 높이고 목적성 있게 개인보호를 잘하면 발병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사람은 어떻게 류행성 출혈열에 감염되는가?

사람이 류행성 출혈열에 감염되는 것은 여러가지 경로가 있다. 바이러스를 휴대하고 있는 쥐의 소변, 대변 혹은 쥐굴을 접촉한 다음 자신의 눈, 코, 입 등을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감염될 수 있다. 쥐에게 물리거나 쥐몸에 있던 진드기 등 기생충에게 물려도 감염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쥐 소변과 대변이 립자로 변해 공기 속에 떠있을 때 사람들이 한타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에어로졸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다.

류행성 출혈열에 감염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행위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포함된다. 쥐의 소변, 대변과 쥐굴을 청소하는 행위; 이미 비워둔지 오래된 헛간이나 집을 청소하는 행위; 쥐가 새끼를 낳았던 밭의 잡초와 잡동사니를 청소하는 행위; 사업환경에 쥐가 번식하고 활동(례를 들면 곡식창고)하는 경우 등으로서 이런 활동을 할 때면 장갑과 마스크 등을 잘 착용해 개인보호를 잘해야 한다.

백신을 맞으면 류행성 출혈열을 예방할 수 있을가?

백신접종은 개인이 류행성 출혈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이다. 병이 많이 발생하는 구역의 16세-60세 사람들은 마땅히 현지 백신접종소에 가서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류행지역에 가서 야외탐험, 관광, 파종 등 활동을 진행하거나 장기적으로 야외작업임무에 종사한다면 마땅히 류행성 출혈열 백신을 접종해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어떻게 병에 걸린 것을 일찍 식별하고 최대한 빨리 진료를 받을 것인가?

환자는 갑자기 열이 나는 외에 외한, 떨림, 두통, 전신 근육통과 관절통, 피곤감과 무력감 및 메쓰꺼움과 구토, 요통, 설사 등 소화기증상, 얼굴, 목, 가슴 부위 붉은빛, 점상출혈, 결막출혈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가운데서 하나 혹은 여러개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마땅히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