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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습기 부당사용으로 대학생 발열문진 이송! 정확한 사용법은?

2021년 03월 23일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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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경우안병원 발열진찰실에 금방 학교로 복귀한 4명의 대학생들이 실려들어왔다. 그들은 동시에 발열증상을 보였고 그중에 호흡도증상을 동반한 학생도 있었다. 급진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우리가 걱장할 만한 일이 전혀 아니였음이 밝혀졌다. 같은 숙소에 사는 그들은 가습기 부당사용으로 가습성 페염에 걸린 것이였다.

림상에서 4명 학생들의 체온은 모두 38℃ 내지 38.5℃로 부분적 학생들은 목이 아픈 증상도 동반했지만 기침, 복통, 설사, 빈뇨 등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집결성 전염병일가? 북경우안병원 호흡감염과는 즉시 병원에 이 상황을 보고했다.

화학분석결과, 4명의 대학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항체가 모두 음성이였고 페부CT에서도 이상한 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관찰기간에 호흡도감염반응도 호전을 보였다. 경험에 의해 북경우안병원 호흡감염과 의사 류증리는 학생들의 가습기 혹은 에어컨 사용상황을 물었고 따라서 원인이 인츰 밝혀졌다. 숙소의 공기가 너무 건조하여 그들은 계속 가습기를 사용했는데 가습기를 청결할 때도 뜨거운 물로 한번 헹구기만 했으며 계속 수도물을 받아서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전형적인 가습기페염이였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가습기 련속사용은 6시간을 초과하지 말고 공기습도는 40%에서 60%사이를 유지하며 또 정해진 시간에 창문을 열어 통풍을 진행해야 한다. 수도물을 사용하지 말고 더우기 귤껍질, 유자껍질, 레몬즙과 각종 방향유 등을 첨가하지 말아야 한다. 수도물에는 일반적으로 염소와 많은 광물질이 함유되여있기에 각종 과일껍질을 물에 오래동안 넣어두면 세균이 생겨날 수 있고 호흡도 염증반응을 쉽게 초래할 수 있다. 이외 가습기에 각종 살균소독상품을 넣어서는 절대 안되는데 흡입한 후 모두 호흡도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심지어 돌이킬 수 없는 페섬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될수록 정제수를 사용해야 하고 3일에서 5일에 한번씩 가습기를 청결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