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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속도 10배 빠르다? 량자 직접적 관계 없어

2020년 08월 19일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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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말레이시아 위생부 관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D614G 변이독주(毒株)의 전파속도는 일반독주에 비해 10배 빠르다고 표시했다.

네티즌들은 댓글창에 이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고 또 일부 사람들은 “전파속도 10배 빠르다… 아이들은 10월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라며 방법을 내놓기도 했다.

전파속도가 10배 빠르다는 말은 믿을 만할가? D614G변이는 이미 연구개발된 백신을 무효하게 만들가? 이와 관련해 기자는 온라인으로 여러명의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했다. 그들은 “변이된 독주의 전파속도가 10배 빠르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D614G 변이와 전파속도는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어

D614G의 변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s단백 제 614호 아미노산이 D(아스파르트산)에서 G(글리신)으로 변했음을 의미한다.

“D614G 변이독주는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우리가 감시통제해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측정서렬데터베이스로 볼 때 이런 변이는 오래전에 이미 출현했다.” 생물정보데터 령역의 한 전문가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일찍 3월에D614G변이독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현재 있는 정보와 데터로는 D614G변이가 전파속도를 10배 빠르다는 결론을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만약 관련 연구를 통해 정말로 10배 빠르다는 결론을 얻었더라도 이는 단순히D614G 변이로 인한 것이 아닌바 우리가 주의하지 못한 다른 원인이 있다고 표시했다.

변이 확실히 존재, 하지만 백신에 대한 영향 거의 없어

“현존하는 8만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서렬에 대한 분석에 의하면 D614G변이 바이러스서렬수는 80%에 달하고 있다.” 전술생물정보데터 령역의 전문가는 일부 서렬을 배제하고 하지만 공개수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류형의 변이는 이미 주도적이 되였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화에 대한 총결은 립체적이기에 전파속도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된다. 례를 들어 연구원들은 일부 국가 신종코로나페염 데터수집과 수집분석에 근거해 일부 국가 어린이 감염률이 급증하고 중증환자가 급속히 하락하는 등 특점을 총결해냈다.

D614G 변이가 백신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가 하는 문제에 대해 전문가는 614호점은 비록 S단백(이 단백은 바이러스가 인체에 진입하는 ‘열쇠’이다) 우에 있지만 S단백 백신에 있지는 않은바 이는 ‘열쇠자루’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하나의 립체구조로 한 위치의 변화는 단백질 립체구조의 조정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붕괴’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변이로 산생한 효과는 지속적으로 지켜보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