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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뭘 주의해야 할가?

2020년 08월 03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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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들이 놀이터에 가려면 어떻게 잘 방호해야 할가? 만약 아이들이 꼭 병원에 가야 한다면 사전에 뭘 준비해야 할가?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어떤 부분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가? 최근 북경아동병원 응급과 주임 왕전(王荃)은 부모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소개했다.

왕전은 “현재, 각지는 이미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단계에 들어섰다. 일부 도시에 많은 어린이 오락시설과 활동장이 이미 개방됐는데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놀러가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부모들은 어른과 아이들의 개인방호를 잘 하는 전제하에 아이와 함께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공간에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꼭 실내 활동장에 가야 한다면 활동장의 예방통제요구를 준수하고 한데 모여있지 말며 붐비는 곳에 가지 말고 1메터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실외활동을 할 때 부모들은 아이가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입으로 장난감이나 오락시설을 접촉하지 않게 알려줘야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알콜이 포함된 손세정제를 휴대하여 자신과 아이의 손위생을 잘 지켜야 한다.

왕전은 부모들에게 아이가 활동할 때에는 N95와 같이 지나치게 밀페적인 마스크를 착용하여 아이가 호흡곤난과 불편함을 겪지 않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일부 사람이 많은 밀페된 장소에 갈 떄 일회용 외과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면 된다고 했다.

만약 아이가 병에 걸려 병원에 가야 한다면 사전에 뭘 준비해야 할가? 왕전은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기간 만약 아이가 급성질환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면 아이와 함께 가는 병원의 최신 진료주의사항을 료해하여 사전에 예약을 잘 하고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는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병원에 최대한 가지 말고 함께 병원에 가는 인수도 줄여야 한다. 관련 류행병학이 있는 발열환아에 대해서는 현지 위생부문의 요구에 근거해 발열외래진료 혹은 일부 전문적인 구역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료를 받을 때 부모들은 의료진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접촉한 류행병학이 있는지 등과 같은 병력을 사실 대로 제공해야 한다.

진료를 받을 때 부모들은 자신과 아이의 개인방호를 잘 해야 하는데 아이에게 아이의 얼굴형에 맞는 비교적 편안한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 혹은 일회용 외과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아이가 진료과정에서 아무것이나 제멋대로 만지거나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아이를 잘 돌보며 타인과 1메터 이상의 거리를 잘 유지해야 한다.

왕전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1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 단체식사 또는 모임에 가지 말고 한데 모이지 말며 아이와 함께 사람이 적고 넓으며 개방된 공간에서 놀아야 한다. 외출할 때에는 안전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집에 있을 때에는 정기적으로 통풍하고 아이들에게 합리한 식사를 제공하며 제때에 아이에게 백신을 접종시키고 만약 아이가 병에 걸리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