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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집중력저하, 주의력결핍? 우리 아이 과잉행동장애 조심해야!

2020년 07월 22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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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산만증을 알고 있는가? 산만증의 전칭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정신발육장애성 질병이다. 이런 질병은 학령전 나이에 발병하며 주요하게 나이에 걸맞지 않는 행동과잉, 주의력결핍, 산만, 충동 등 표현을 보인다. 그중 남자아이의 발병률이 녀자아이에 비해 뚜렷하게 높은데 이는 가정 기능불량, 즉 가정분위기가 좋지 않고 사회경제조건이 나쁘며 대뇌발육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집중시간이 10분을 초과하지 못하면 경각성 높일 필요 있어

어린이산만증의 림상표현은 주요하게 주의력결핍과 과잉활동으로 충동적이고 산만하며 제멋대로 하는 3가지 방면이 있다. 학습곤난, 정서와 행동방면의 장애를 자주 동반하지만 어린이산만증이 있는 대부분 아이들의 지능은 정상적이다.

부모들은 아이의 과잉활동, 자기관리 불가, 주의력결핍 등 증상으로 산만증을 판단할 수 있다. 그중 2~3세 어린이 집중시간은 10~12분, 4~5세 어린이는 12~15분, 5세 이상은 20분 이상, 초중학생의 집중시간은 40분이여야 한다. 하지만 산만증이 있는 어린이들의 집중시간은 일반적으로 5~10분이다.

선천적 부족 및 후천적 결핍, 발병요소 다양해

산만증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전문가들이 공인하는 원인은 아래의 몇가지이다.

1. 유전. 조사에 따르면 산만증의 유전경향은 약 0.75% 차지한다고 한다.

2. 뇌부손상. 만약 어머니가 임신기간 감염되였거나 조기출산, 제왕절개, 출산과정에 산소부족, 피부족, 질식 등 증상이 있었다면 이는 모두 산만증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다.

3. 신경해부와 생리생화 방면의 인소. 산만증 환자의 대뇌 미상핵과 체적은 변화를 일으킨다.

4. 가정과 사회영향. 초기 지력개발 부족, 학습압력이 크며 가정환경이 넉넉하지 못하고 가정모순과 충돌이 많은 등은 산만증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다.

5. 중의들은 산만증은 선천적 부족, 후천적 사랑결핍, 교육이 적합히지 않고 정지실조로 인한 일종의 심신질병으로 심장, 간, 비장, 위와 관련이 밀접하다고 말한다.

6. 기타 원인. 아연과 철분 등 미량원소 부족.

포기하지 말고 더 많은 사랑을 줘야

산만증은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질병의 발전에 따라 생활, 가정, 학교, 사회에 큰 영향을 조성한다. 특히 50~60%의 어린이산만증은 성년이 되여서도 낫지 않는데 엄중하면 품행장애, 반사회인격, 약물람용,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예방조치를 취해 산만증의 발병률을 감소해야 한다. 례를 들면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유쾌한 기분을 유지한다거나 출산과정에 될수록 조산, 난산, 산소부족을 조심하며 아이의 추락, 중독, 중추신경 감염 등으로 인한 뇌부손상을 피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성장발육에 관심을 돌려야 하고 아이의 감각처리에서의 장애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아이가 산만증으로 확진받았다면 부모는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아이를 더욱 관심하고 사랑해야 한다. 음식면에서 영양균형을 보장하고 의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약물치료를 동반한다면 증상이 많이 개선될 수 있고 심지어 완치까지 가능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