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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머리를 감을수록 기름기가 더 많아진다? 네가지 착오 피해야

2020년 07월 08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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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여름이 되면 머리청결은 많은 녀성들의 골치거리가 된다. 머리가 길든 짧든 머리를 감지 않으면 기름기가 번지르르하다. 단발의 경우 머리카락이 한가닥씩 달라붙어 아무리 샴푸를 바꿔 써도 소용이 없다.

세심한 사람은 머리카락의 기름기는 보통 모근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머리끝까지 발전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다싶이 머리카락의 기름기는 두피에서 생성되는 기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두피의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머리카락이 번들거린다.

그렇다면 머리에 기름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가?

첫째, 나쁜 생활습관때문이다.

① 고열량, 고유지,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피지선의 유지분비가 지나치게 왕성하고 머리에 기름이 생긴다. ② 밤샘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체내의 내분비에 혼란이 생기고 유지 분비가 왕성하게 일어난다.

둘째, 머리를 너무 자주 감기 때문이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의 유지를 씻어내게 되며 피지는 ‘기름부족’ 정보를 받으면 유지를 더 분비한다. 이렇게 되면 유지가 점점 많아지고 두피에도 기름이 더 많아지게 된다.

셋째, 몸에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머리카락도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인바 지성피부인 사람은 머리카락에도 쉽게 기름이 생긴다. 생활속 에서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여 몸의 유수분균형이 파괴되고 유지의 분비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부와 머리에서 자연적으로 기름이 과다하게 배출된다.

넷째, 여름철 고온과 자외선은 모발의 수분을 배로 잃게 하고 두피에 기름기가 잘 생기게 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어떻게 모발의 질을 개선하여 머리카락에 기름이 잘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가?

첫째, 음식습관을 잘 조절해야 한다. 튀김과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혹은 음주나 카페인 등 음식물 섭취를 줄이며 단 음식 및 우유 유제품은 기름기의 증가와 두피의 형성을 자극하기 쉽기 때문에 과식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휴식에 주의하고 밤을 적게 새우며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제때에 해소해야 한다.

셋째, 머리를 씻는 빈도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건성두피에 비해 유성두피는 좀 더 자주 감아야 하는데 하루 건너 감으면 된다. 매일 머리를 감아야 한다면 순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넷째, 샴푸선택이 중요하다. 아미노산샴푸는 건강한 두피와 건성두피에 적합하며 약산성을 띠고 있다. PH지수가 우리의 두피와 비슷하며 청결력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다. 비누베이스(皂基)와 SLS/SLES는 유성두피 또는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약알칼리성에 속하고 청결력이 강하고 자극성 또한 강하다.

다섯째, 20℃ 정도 따뜻한 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여섯째, 머리를 감는 절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머리를 감을 때 먼저 많은 량의 깨끗한 물로 모발의 먼지와 비듬을 제거함으로써 샴푸 사용량과 두피에 주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