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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평생 관리 필요

2020년 06월 28일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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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은 장염과 류사해서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칠 위험이 있다. 장내에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이 염증성 장질환에 속한다. 특히 크론병은 젊은 년령대에서 발병률이 높아 젊어도 장질환이 의심된다면 대장 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장질환 환자수는 매년 늘고 있는데 결정적 요인은 고열량의 식품, 동물성 지방 섭취 등 서구화된 식습관이다. 지속적인 장내 염증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이 된다. 4주 이상 설사와 복통이 지속되거나 변을 참지 못해서 화장실을 급히 찾는 대변 절박감 증상이 나타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혈변을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완치가 힘든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있지만 조기 진단과 치료가 동반되면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증상이 없어도 장내에는 염증이 남아있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같이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약물치료가 동반되여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 증상을 조절 및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장을 팽창시키지 않기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식단을 여러번 나눠 섭취하는 쪽으로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 현미와 같은 통곡류를 먹고 육가공 식품과 육류의 섭취는 줄인다. 금연하고 적당한 량의 음주로 과음은 지양한다. 신체활동은 늘이고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