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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어의 ‘책임’인가? 연어 계속 먹어도 될가?

2020년 06월 15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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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저녁, 북경신발지도매시장 동사장 장옥새는 관련 추출검사를 통해 이 시장 수입연어를 자르는 도마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검측해냈다고 밝혔다.

일시에 ‘연어’가 사회적인 이슈로 되면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연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을가?” “연어를 먹어도 될가?”

연어가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을가?

“연어의 바이러스보유와 박쥐의 바이러스보유는 별개의 문제이다.” 중화예방의학회 건강전파분회 상무위원, 과신식품영양정보교류쎈터 주임 종개는 6월 13일에 연어가 보유한 바이러스는 정확히 말해서 감염, 오염된 것이지만 박쥐가 보유한 바이러스는 공생할 수 있는 숙주라고 말했다.

현재 알려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숙주는 대부분이 포유동물로서 연어 체내에 이런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관련 부문의 추출검사결과 ‘수입연어를 자르는 도마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검측해냈는데’ 이는 꼭 연어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연어를 자르는 도마에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고 혹은 연어 표면에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다(감염이 아니다)”고 미생물학 박사는 말했다.

“우선 기타 물품이 간접적으로 연어를 오염시킨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다.” 종개는 연어에 바이러스가 붙었을 가능성은 크지만 그렇다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표시했다. 당면 한가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바 바로 액체, 공기, 손접촉 등 방식으로 바이러스가 연어표면에 부착되여 최종 도마에 남았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연어를 계속 먹어도 될가?

“현재 급선무는 도마 우의 바이러스 원천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관건이다.” 한 전문가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사람들이 연어를 날것으로 먹지 않을 것을 건의했다.

《북경일보》 6월 13일 소식에 의하면 북경의 여러개 주요 슈퍼마켓은 연어를 전부 철거했다고 한다.

종개는 현재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먹고 마시는 것을 통해 전파되였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주로는 접촉전파이다.”라고 말했다. “익힌 음식은 문제가 없지만 익히지 않은 음식은 바이러스가 점막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에 위험이 크다”

종개는 개인이 연어회를 먹어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될 확률은 아주 낮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연어회와 기타 수입생선을 먹지 말고 공식측의 명확한 조사결과를 지켜볼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