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폭염주의보! 건강방호 어떻게 해야 할가?

2020년 06월 12일 14:1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6월 이래 북방은 폭염날씨가 지속되고 화북, 황회 등 지역도 고온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건강방호를 진행해야 할가?

야외활동은 고온시간대를 피해야

고온날씨에 따라 일과 휴식시간을 조정해야 하고 하루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야외운동을 피해야 한다. 외출시 필요한 썬케어조치를 취해야 하고 썬글라스, 해빛차단모자 혹은 양산을 준비해야 하며 공기가 잘 통하고 산열이 되는 면, 마 등 소재의 옷을 입어야 한다.

충족한 수면 보장해야

충족한 수면은 대뇌와 신체 각 부위의 피로를 풀어준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에어컨 바람입구와 선풍기 아래에 누워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에어컨병과 여름감기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낮잠시간이 너무 길어도 좋지 않다. 낮잠시간이 길면 중추신경이 많이 억눌려져 뇌혈액 류동량이 감소되고 대사가 늦어져 잠에서 깨여난 후 몸이 불편하거나 더욱 피곤한 느낌을 받는다.

저농도 소금물(설탕물) 적당히 보충해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과량으로 마시면 안되고 저농도의 소금물(설탕물)을 적당히 보충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염분이 많이 류실되는데 염분을 제때에 보충하지 않으면 체내 전해질 실조와 대사문란을 초래할 수 있다. 온수, 녹두수프 혹은 전해질음료를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

열을 받은 후 ‘쾌속랭각’은 금지

일부 사람들은 고온환경에서 벗어나 에어컨과 선풍기를 크게 틀거나 랭수욕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인체모공이 인츰 닫겨 열량을 발산시킬 수 없고 뇌혈관이 신속히 수축되면서 대뇌혈액공급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크면 안되는데 에어컨을 사용할 때 실내와 야외 온도차를 5도 이내로 통제해야 하고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온도는 24도 이하로 내리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