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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염병발생 기간, 임산부 어떤 경우에 속히 진료를 받아야 할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은?

2020년 02월 25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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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발생 기간, 임신모 어떤 경우에 속히 진료를 받아야 할가?

임산부가 열이 나고 무기력하며 마른기침, 코막힘, 코물, 설사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고 또 14일내에 전염병 다발 지역을 다녀왔거나 이런 곳에 거주한 적이 있거나 혹은 확진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적이 있다면 응당 지정 의료기관에 가서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한다.

그외 임신기간에 이상상황(머리가 어지럽고 아프거나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며 혈압이 오르고 질출혈 혹은 질액분비, 비정상 복통, 태동이상 등)이나 출산 징후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임산부에게 이상 상황이 생기면 진료병원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가?

만약 임신부가 열이 나서 진료를 받는다면 처음에는 응당 병원 발열진찰실에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만약 임산부가 열이 나지 않고 산부인과 상황으로 인해 진찰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고 진찰량이 비교적 적은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산부인과 상황으로 인해 진찰을 받을 경우 긴급상황을 제외하고 될수록 서류를 만들어놓은 병원을 찾아야 한다. 진료를 받기 전에 예약과 준비를 잘하며 될수록 진료시간을 줄여야 한다. 보호조치에 주의하고 동행자수를 줄여야 한다.

임신부 병원 진료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

병원에 가야 할 경우 임산부는 응당 사전에 예약한 후 시간대별로 진찰을 받음으로써 집중적인 대기를 피하고 될수록 진료시간을 단축해야 한다. 임신부와 동행자는 전 과정에 모두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병원에 도착한 후 체온검사와 류행병학 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만약 임산부가 열이 나는 상황이 있다면 먼저 발열진찰실에 가서 진찰을 받은 후 의사의 지시에 따라 다음 단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산부는 응당 스스로를 잘 보호해야 한다. 병원에 갈 때 되도록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스스로를 충분히 보호해야 하는바 전 과정에 일회용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가족이 동반할 경우 가족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보온과 감기 예방에 주의를 돌려야 하며 휴대용 손세정제 혹은 소독 물티슈를 휴대하며 손위생을 유지해야 한다.

이외 임산부는 병원 문손잡이, 카텐, 의사 가운 등 병원 물품을 접촉한 뒤 될수록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 손을 소독하기 전에는 입, 코, 눈과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병원이나 도로에서 타인과 가급적 1m이상 떨어져있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최소한 단축해야 한다.

병원을 떠난 후 가능한 한 빨리 손을 씻어야 한다. 집에 돌아온 후 마스크를 잘 처리해야 하며 제때에 옷을 바꿔이고 손과 얼굴을 씻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