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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과학보급: 로년 녀성 불면증 예방하려면 설탕과 빵 적게 먹어야

2019년 12월 24일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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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리문): 일부 로년 녀성들은 불면증에 시달린다. 《미국림상영양학잡지》가 최근 등재한 한 연구결과에서는 설탕과 빵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이 로년 녀성 불면증을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고 했다. 이런 류형의 음식을 자주 먹는 로년 녀성들은 이런 음식을 먹지 않는 같은 나이대 사람들보다 더 쉽게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등 기구의 연구일군은 3년이라는 시간을 리용해 5만여명의 60여세 녀성의 음식과 수면정황을 추적조사했다. 연구일군들은 그녀들의 음식혈당지수를 계산했다. 음식혈당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사람이 섭취한 빵, 설탕과 설탕이 들어있는 소다수 등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결과 연구를 시작할 때 음식혈당지수가 가장 낮은 녀성과 비했을 때 음식혈당지수가 가장 높은 녀성이 불면증을 보고한 비률이 11% 높았다. 3년의 추적방문기간이 끝났을 때 음식혈당지수가 가장 높은 녀성이 새로 불면증이 발생한 비률이 음식혈당지가수 가장 낮은 녀성보다 16%나 높았다.

연구일군은 혈당이 신속하게 높아지면 신체는 인슐린을 방출하여 반응하는데 이로 하여 유발된 혈당저하는 또 신체가 아드레날린과 코티솔 등 호르몬을 배출하게 만들며 이런 호르몬이 수면을 간섭한다고 말했다.

연구일군은 이 연구가 불면증환자에 대한 음식의 중요성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체중을 통제하는 외에 단 음식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또 다른 리유는 불면증을 피하기 위함이다. 이외 연구일군은 야채, 과일 등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고 과일주스를 먹지 않는 녀성들이 불면증 정황이 비교적 적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