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신시내티아동병원의 한 최신 연구결과에서는 스크린을 보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어린이들의 언어와 자아조절 면의 능력이 하락될 수 있다고 했다.
연구일군들은 47명의 3~5세의 건강한 어린이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구일군들은 매일 혼자 컴퓨터, 텔레비죤, 휴대폰 스크린을 1시간 이상 사용하는 아이들은 대뇌백질(언어, 읽고 쓰기와 인지 등 학습능력에 영향주는 물질)의 발육수준이 다른 아동보다 뚜렷이 낮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서는 텔레비죤, 태블릿PC, 휴대폰 등 전자스크린을 지나치게 보는 것은 아동의 주의력 결핍, 불량 식습관, 행위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스크린 사용시간이 지나치게 긴 것은 언어발육이 느려지고 집행능력이 나빠지며 부모와 아이간 소통이 감소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때문에 18개월 미만인 영유아들은 마땅히 전자제품 사용을 피하고 2~5세의 아동들은 스크린 시용시간을 매일 1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 동시에 부모들은 저녁식사시간 혹은 침실에서의 전자제품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