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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곧 독감류행기 진입, 어린이들 예방에 주의해야

2019년 12월 11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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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0일발 신화통신: 12월과 1월은 우리 나라 북방 류행성감기가 가장 많이나타나는 주요시간대로 이제 곧 독감다발기에 진입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어린이가 ‘저항력이 약하고 독소배출 시간이 긴’ 특점이 있어 독감 예방과 치료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겨드랑이 체온이 38.0℃를 넘고 기침을 하며 목이 아픈 등 증상을 보인다면 독감을 의심해야 한다.” 국가아동의학쎈터, 북경아동병원 호흡과 부주임의사 곽염은 독감은 계절성이 있고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감염되기 쉬우며 어린이는 학교, 유치원 등 상대적으로 페쇄된 장소의 사람이 밀집한 곳에 있기에 더욱 쉽게 감염된다고 밝혔다. 독감에 걸리면 대다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데 즉 발열, 기침, 코물, 코막힘과 인통, 두통, 소부분은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인다.

독감 자체보다 이로 인한 합병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어린이가 독감에 걸리면 더욱 쉽게 후두염, 기관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페염과 위장도 증상을 보이는데 그 경과가 길 뿐만 아니라 진전도 아주 빠르다.

“초기진단은 꼭 병원학 결과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데 림상증상과 독감 혹은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와의 접촉사에 근거해 림상진단을 내릴 수 있다. 진단을 받은 후 항바이러스 약품을 빨리 사용할수록 효과는 더욱 좋다. 초기치료의 목적은 주요하게 합병증을 감소하고 중증과 위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북경어린이병원 중증의학과 부주임 고흥묘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