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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 ‘근시 예방 10가지 조치’ 발표

2019년 11월 08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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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시방): 북경시교육위원회 등 10 개 부문은 7 일 <북경시 아동청소년 근시 예방10가지 조치> (이하 <조치>로 략칭)를 발부하여 전자제품의 사용, 체육수업과 과외단련, 학생 일과관리, 학교 교수환경 등 10가지 방면으로부터 근시예방을 강화했다.

<조치>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휴대폰 등 전자제품을 휴대하는 것을 엄금하고 전자제품을 학교에 가지고 온 학생은 통일적으로 보관할 것을 요구했다. 교원이 전자모니터를 사용하여 교수하는 시간이 총 수업시간의 30 %를 초과하지 못한다. 소학교 1, 2학년은 서면 가정숙제를 남기는 것을 엄금하고 중소학생들의 체육활동 시간은 매일 1시간 이상이여야 하며 전체 중소학생들이 매일 오전, 오후 각각 한번씩 눈보건체조를 하는 것을 엄격히 실행해야 한다. <조치>는 부모들이 아이들로 하여금 합리하고 적당하게 전자제품을 사용하도록 인도하고 8세 이하 아이들이 전자게임을 하는 것을 엄금하며 아이가 매일 전자모니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1시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건의했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 북경시 아동청소년의 총 근시률은 57.3 %에 달한다고 한다. 관련 계획에 따라 2023년에 이르러 북경시 아동청소년 총 근시률이 2018 년의 기초상에서 해마다 1% 이상 하락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2030년에 이르러 북경시 아동청소년 신규증가 근시률이 뚜렷이 하락하고 아동청소년 시력건강의 총체적 수준이 뚜렷이 제고되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