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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증가…안전의식 높여야

2018년 10월 31일 13: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9일 오전, 연길시 소영시장 부근에 살고 있는 50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기절한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되였다. 당시 집 안에는 연기가 자욱했다. 그 남성은 구급차에 실려 연변대학부속병원으로 이송되여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서야 의식을 회복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비춰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자주 바꾸며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전염병예방통제과 한송철 과장은 석탄 연소로 난방을 해결하는 가정에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시간이 오래되면 석탄 난로와 굴뚝의 련결 부위가 석탄재에 막혀 가스가 실내로 루출되고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막힌 부분을 털어내고 점검해야 한다. 밀페된 욕실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목욕할 때 가스의 불완전 연소로 생기는 일산화탄소 중독에도 주의 돌려야 한다. 가스가 잘 빠지지 못하면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에 가스온수기를 밀페된 욕실이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곳에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는 밀페된 방안에서 석탄불이나 숯불로 신선로를 끓이지 말고 겨울철에 환기가 되지 않는 자동차 안에서 히터를 켜둔 채 휴식하거나 잠을 자지 말아야 하며 도시 천연가스를 사용할 때 가스 도관을 정기적으로 검사하여 파렬된 고무관을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송철 과장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발견하면 신속히 조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식이 뚜렷하고 스스로 걸을 수 있는 경환자의 경우 재빨리 환기가 잘되는 곳으로 옮기고 관찰해야 하며 정신이 혼미한 중환자의 경우 중독 환경에서 구출함과 아울러 고압산소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호송해 치료받아야 한다. 환자의 뇌조직에 산소가 부족한 시간을 최대한 줄여 후유증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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