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9일발 인민넷소식: 세계보건기구에서 최신 발부한 《국제질병분류》에서는 게임중독을 정신질환에 넣었다.
어떻게 게임중독을 정의할 것인가? 기자는 북경안정병원 부주임의사 성리하와 인터뷰를 했다. 성리하는 게임중독에는 온라인게임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게임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질병의 진단은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한데 게임을 하는 시간, 빈도, 강도 등을 고려해야 하고 자아행위 제어력을 상실했는지, 게임이 생활을 완전히 지배했는지 등을 보아야 한다. 게임중독 질환의 진단에서 시간표준은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관련 행위가 적어도 12개월 지속되여야 확진할 수 있다. 질환의 심각성은 환자의 사회기능이 손상되였지, 업무학습능력이 떨어졌는지, 게임을 최우선의 위치에 놓고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게임중독이라는 질환의 진단을 확대화해서는 안된다.” 성리하는 광범한 게임애호가들중 대다수가 불적절한 사용에 속하지 중독성 질환에 이를 정도는 아니며 림상에서 이러한 사례는 비교적 적고 발병률 또한 그렇게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게임중독을 질환의 범주에 넣은 것은 그 진단과 치료의 규범화를 추진하고 동시에 대중들이 게임에 대한 자제력을 높이도록 알리기 위한 데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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