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략력】
이름: 오기활
1947년 5월 9일, 왕청현 석현진 달라자촌 출생.
1974년 연변농학원 축목수의학부 졸업.
1986년 연변대학 정치학부 졸업(통신학부).
1974~1984년 도문시 홍광향축목수의소 소장, 홍광향 당위 선전위원, 조직위원, 경제위원회 부주임, 도문시당위 정책연구실 연구원.
1984~2006년 연변일보 도문주재 기자, 해외부 기자, 대외사업부 부장, 중국저널(한국), 중앙경제신문(한국) 연변지사장.
2006년 정년퇴직후 현재까지 길림신문 고급기자.
저서로는 화집-《성공을 향하여》,《부자로 가는길》,《일하는 멋 베푸는 삶(정경락 오기활 공저)》, 기자문집-《시대의 맥박과 더불어 숨쉬는 사람들》,《기자는 사회의 병을 진맥하는 의사이다》등 .
"공무원이 멋이 없다"에 대해 필자는 “공무원이 멋이 없다”는 최근의 화제에 비춰 1990년 심수개방 10주년 때 심수시 정부판공실 주임이 하던 얘기가 떠오른다.“사람들의 가치관념이 많이 바뀌였습니다.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공부를 못하면 정부기관에 간다'며 공부를 잘하라고 합니다. 지금 심수서 교통경찰을 모집하려면 신청하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힘듭니다”.
왜 촌공인(公章)을 향진에서 관리하나? 지난 6월 22일 “중국조선족 수남촌 장기초청한마당”때 있은 일이다. 페막식을 앞두고 수상자들에게 발급할 증서에 “수남촌촌민위원회”공인(公章)을 찍어야 하는데 공인을 진에서 보관하니 석현에 가 가져와야 한다 했다.
"기자가 사회의 병을 진맥하는 의사라구?" 연변인민출판사 리성권사장이 필자를 “30년간 기자직에 충성한 명기자”라며 필자가 30년간 발표한 칼럼집(기자는 사회의 병을 진맥하는 “의사”이다)을 무료로 출판하여 지난해 12월부터 신화서점에서 발행하기 시작한 뒤를 이어 지난 6월 18일 동북아예술연구원에서(원장 연변대학예술학원 남희철교수)
연길강변에 "건축패왕"이 서다니! 요즘 연길장년개발회사에서 한창 시공중인 연길청년광장(원청년호)서쪽 “하경광장대천성(河景廣場大千城)”공사장이 말밥에 오르고있다. “오선생이 연길강변에 고층집을 짓지 말자”는 글을 써도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해당 부문에서 들어 주지 않는데…”
상대를 움직이는 감각적인 언어의 힘 프랑스 파리의 미라보다리우에서 한 장님이 구걸을 하고있었다. 그 장님걸인의 목에는 “저는 태여날 때부터 장님입니다.”라는 글구가 적힌 패쪽이 걸려있었다 어느날 한 사람이 그 곁을 지나다가 걸음을 멈추고 걸인에게 물었다.
의사가 퇴직하면 전문가라니? 지난번 동북3성 언론사 응모작품총화모임 때 연변작가협회X주석이 필자와 하는 말이다. ”지금 광고를 보면 재직 때는 명성이 없던 의사들이 퇴직만 하면 다 전문가라니 무슨 판이요?…”전문가란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며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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