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편집모집 | 시작페지로 설정하기
고위층동향당의 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건설중앙정책조화사회인물문화교육기획멀티미디어한국뉴스 조선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불멸의 발자취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7.23" 특대철도교통사고,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고가 왜…  ·조선 지방인민회의대표선거 거행  ·노르웨이서 련쇄 테로 최소 92명 사망  ·대구세계륙상 400m, 의족 낀 피스토리우스 달린다  ·"휴대전화 해킹스캔들" 서방언론의 어두운 면 폭로  ·G15심양-해구고속도로 추돌사고 9명 사망 4명 부상  ·신강 호탄, 파출소 습격한 14명 폭도 사살  ·한국 일본의 독도조치에 깊은 유감  ·신강 호탄시 파출소습격사건 발생  ·요명보다 키가 더 큰 중국 제1거인  ·인민페국제화 안정적으로 추진되여  ·60년래 제일 엄중한 가뭄, 천여만명 아프리카 생명 위협  ·중국공민 세계일주비행 도전  ·국제금값 재차 력사 신기록 창조  ·재한외국인중 조선족포함 중국국적자 55.1%  ·심양 “애기 학대”보모 15일 구류  ·인도 려객렬차탈선사고 2건 발생  ·13년째 도피한 "간큰" 살인범, TV 맞선프로그램 나갔다가 …  ·경호고속철도 개통 10일만에 정차정전사고 사고 발생  ·일본 동부연해지역 규모 7.1 지진 발생  ·신생독립국 남수단공화국 정식 탄생  ·경항지하철회사 지하철사고 사상자 가족들에게 사과  ·중앙은행 올해 세번째 금리인상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대학보다 더 힘든 유치원 입학" 언제면 개변될가?  ·한국인들 평창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경축  ·수단 령해 해상참사...197명 사망  ·한국 한 쇼핑몰빌딩 흔들려 수백명 빌딩에서 뛰쳐나와 대피  ·북경 지하철사고 1명 사망 3명 중상 27명 경상  ·지난해 “3공”지출 9407억원 (열점해독)  ·개인소득세법 개정후 개인소득세 납부에서의 새로운 변화는?  ·조선 베트남 라오스 꾸바 집권당중국공산당 창건 90돐 열렬히 …  ·“립체조각 원명원” 남녕서 선보여  ·광서 합산탄광 사고 발생  ·정교로운 당기 7가지 제조절차를 거쳐 완성  ·관무전자려권 “7.1”부터 정식 발급  ·중국공산당성립 90돐 경축대회 북경에서 거행  ·프랑스 대통령 사르코치 행인의 습격받아  ·중국공산당 력사상의 구호(일부)   ·개인소득세 과세기준 3500원으로 확정  ·“외국졸업증서” 가치  ·수많은 네티즌 “총동원”: 우리 “가면꼬마”를 구하자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초안 3000원 과세기준 유지  ·오바마 아프가니스탄철군계획 선포   ·축구황제 펠레 vs 축구영웅 마라도나 입씨름 가관  ·조선 녀자축구 드라마까지 제작  ·지난해 전국적으로 당규률 행정규률 처벌받은 사람 14만 600…  ·수줍게 그러나 친절하게 다가오는 조선  ·한국 100세 이상 고령자 장수비결은?  ·성도출발 한국행 려객기 총격 받아  ·중앙민족대학교 건교 60주년 경축대회 거행 

조선족 사회, 새로운 변화 모색해야 할 시점(2)

2011년 07월 26일 14: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생존을 위해 민족문화 계승 절실

중국 연해도시와 내륙뿐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남미 진출 등 조선족은 명실공히 글로벌민족이 되고있다. 흩어져버린 조선족사회가 하나의 민족사회로 생존하려면 부동한 자연환경과 문화환경에 로출돼있는 민족구성원들이 계속 조선족문화를 공유할수 있어야 한다.

민족문화의 문제는 민족교육, 민족문화예술, 언어 등을 포함해서 생각할수 있는데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1996년 1200여개의 조선족학교가 2005년에는 400개로 줄어들었다. 학교가 줄어드는 속도는 조선족출산인구의 감소속도와 거의 맞먹는다. 도시공립학교의 인적자원과 공간을 활용해 민족교육을 발전시키는 방법도 있다. 북경의 중앙민족대학부속초등학교에 120명의 조선족학생을 입학시켜 정규교육과 민족교육을 접목시키는 교육을 시험적으로 펼쳐 훌륭한 효과를 거둔적이 있다.

우리 민족의 신문, 문학지나 문예지를 살려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다. 문학인, 예술인도 전통만 고집 말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학협동을 통한 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

글로벌시대에 이중언어 구사는 큰 장점이다. 현재 2만여명의 한족학생이 한국에서 류학을 하며 한국어를 배우고있는데 반해 조선족젊은이들은 점점 우리 말을 소홀히 하고있는데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있다.

조선족네트워크구축이 필요

중국 대도시에 흩어져 사는 조선족들은 여러 명칭으로 된 단체활동을 하고있다. 대부분이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단체지만 어렵게 조선족문화 관련 활동을 펼치고있다. 지역운동회, 설맞이모임, 장학회모임, 동호인모임, 경로행사 등 활동내용도 다양하다. 이런 활동들은 조선족들이 바다에 뿌려진 모래알처럼 흩어져있지만 아직도 살아 숨쉬고있다는것을 상징한다.

이제 각 지역 단체들은 현지정부의 민족사업을 협조하는 위치에서 NGO의 합법적지위 확보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만 더 효과적으로 민족문화를 계승할수 있고 주체성도 이어갈 수 있다.

이제 세계로 흩어진 조선족의 사회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글로벌조선족네트워크’의 구축과 시스템도입이 시급하다.

조선족은 중국에서 150년 이상의 력사과정을 거치면서 중국의 일개 소수민족으로 자기 정체성을 확보해왔다. 이제 21세기에 진입하면서 조선족사회가 살아남는 길은 세계화에 걸맞게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뤄가는 동시에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출해나가는데 힘쓰는 길밖에 없다.

(편집: 김홍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