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6일, 중앙민족대학교 소수민족문학연구소 조선—한국학연구중심에서 주최한 김철시문학 학술토론회 개막식이 북경 중앙민족대학교 문화청사 보고청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는 중국작가협회 부주석 진설홍, 저명한 몽골족작가 마라친부(玛拉沁夫), 중국사회과학원 민족연구소 소장이며 중국소수민족 문학학회 회장인 조거진소장, 한국방송대학교 인문학원 원장 조남철교수 등 국내외 학계인사들과 대학교 교수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철선생님의 부인 방채봉과 아들 김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중앙민족대학교 소수민족문학연구소 오상순소장이 토론회 개막식의 사회를 맡았다. 대회의 첫 순서로 중앙민족대학교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의 문일환원장의 개회사가 있었고 마라친부(원 중국장가협회 주석단 위원, 저명한 몽골족작가), 진설홍(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조극금(朝克金, 중국사회과학원 민족문화연구소 소장,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장), 엽매(葉梅, 민족문학연구원 주필), 조남철(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문대 학장, “재외동포신문” 편집장), 김응준(시인, 연변시인협회 회장), 윤한윤(尹汉胤, 중국작가협회 민족처 처장), 서영빈(대외경제무역대학교 외국어대학 부학장)이 축사를 올렸다. 이어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부 학생들이 김철시인의 시를 랑독하는 순서를 가져 토론회의 분위기를 더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회에서 여러 교수들은 론문발표를 통해 김철시인의 문학적지위와 작품의 의의에 대하여 한층 더 깊이 긍정했다. 최년소 발표자인 유려학생(중앙민족대학교 석사과정)의 “김철시에서 나타나는 빨간색의 이미지”란 론문은 기발하고 참신한 주제로 김철시인과 여러 교수들의 긍정과 찬사를 받았으며 학술토론분위기 또한 고조에 도달하였다.
김철시인의 작품들은 중국 조선족문학사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고있는데 그는 우리 민족의 문학창작과 문인양성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했다. 그의 작품들에서는 강렬한 애국심과 향토애를 보아낼수 있으며 때로는 호방하고 때로는 랑만적인 시구들로 한세대 한세대의 조선족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개회사에서 문일환학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철시인은 우리민족문학에 있어서 리정비이며 살아있는 문화재이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조선민족의 문학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으며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문학과 문화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
김철시인의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때마다”라는 20세기 70년대말에 창작된 이 시는 문화대혁명후 지위가 일락천장이 되였던 교사들을 노래하여 당시 사회에서 아주 큰 영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 시는 노래로 작곡되여 중국의 조선족이라면 너도나도 다 애창하는 노래로 되였다. 생일에 생일축하노래가 없으면 안되듯이 “선생님의 들창가 지날 때마다”란 노래 또한 교사절에 빼놓을수 없는 곡으로서 중국 10대 금곡(金曲)으로 자리매김했으며 3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널리 애창되고있다.
평생동안 시농사를 지어온 김철시인은 자신도 헤아릴수 없을만큼의 작품을 창작하였고 40여권의 시집을 펴냈으며 받아안은 영예 또한 수없이 많다. 제6차 세계청년예술축전의 대상, 제2회 한국해외문학상, 세계민족문학상, 세계문화명인성취상, 중국소수민족문학상, 세계계관시인상 등 국내외 대상들과 일전에 수여받은 세계학술예술훈장은 김철시인의 성과를 영구히 기록할것이며 김철시인의 평범치 않은 사적 또한 《세계명인록》, 《문학백과사전》, 《중국문예가사전》, 《세계우수인재대권》, 《세계중국인 우수문학예술계 명인록》, 《중화백년인물사전》 등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문학분야뿐만아니라 북경 고려문화연구회 회장, 북경문화경제단체 회장, 세계문화교류협회 중국본부 총재, 세계해외무역협회 부회장 겸 중국 회장, 중국문화경제촉진회 KOREA문화경제연구회 회장 등 직을 력임해오는 과정에 끊임없는 활약과 공헌으로 평화복지상 등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인민넷 기자, 중앙민족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 기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