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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연변주 창립 70주년 경축! 제5번째 <연길대중무> 안무편성 완료

2022년 05월 27일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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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기자가 연길시문화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광범한 인민군중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활성화시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전 시 각 민족 인민의 일치단결하고 적극적으로 향상하는 정신적 풍모를 보여주기 위해 연길시문화관에서는 간단하고 배우기 쉬우며 감화력이 있는 제5번째 <연길대중무(延吉大众舞)>를 창작하여 연변주 창립 70주년을 경축했다.

제5번째 <연길대중무>는 총 시간이 30분에 달하는데 신나는 리듬, 우아한 동작으로 대중들이 건강한 생활을 숭상하도록 제창하고 있다. 안무편성은 농후한 조선족문화 예술특색을 위주로 장족무용을 비롯한 기타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를 적극 수용하고 사람들이 즐겨보는 공연형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과 당사학습교육을 심층적으로 융합시켰으며 홍색가요가 대중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게 하고 당과 국가를 사랑하는 열정을 응집시켰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문화관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 상호 결합의 방식으로 제5번째 <연길대춤무> 훈련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연길시 군중문화건설의 왕성한 발전을 위해 전면적으로 조력하게 된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