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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향음·중국조선족랑송가절 연길서 개최

2022년 01월 05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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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 설립 1돐을 기념하여 기획한 제1회 중국조선족랑송가절이 26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사상성, 예술성, 감상성을 갖춘 정교한 랑송과 랑송가의 풍채를 보여주고 랑송가의 문화가치와 정신재부를 전파, 전승하여 시랑송문화의 빛을 뿌리며 대중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고저 연변향음시랑송문화예술교류중심에서는 매년 12월 마지막 일요일을 ‘연변향음·중국조선족랑송가절’로 정하고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랑송매력 매력인생’을 주제로 한 ‘연변향음’ 설립 1돐 경축 및 제1회 중국조선족랑송가절은 연변 예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연변 대중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예술교류의 무대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펼쳐졌으며 랑송예술 연구토론과 체험교류, 우수 랑독자와 랑송시 표창, 랑송가절 우수시랑송프로 연출, 연변향음50인랑송단 시랑송 공연, 국내외 향음회원 영상시랑송 방영, 연변향음과 향음50인랑송단 사업포럼 등 내용으로 꾸며졌다.

연변, 북경, 산동 청도와 위해, 심수, 상해 등 지역의 조선족 랑송가, 랑송예술인들이 직접 혹은 화상으로 참가했고 한국, 일본의 랑송가들은 영상통화의 형식으로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