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전국 문화유산 10대 도서 공개

2021년 08월 27일 16:19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20년 전국 문화유산 10대 도서가 목록이 공개됐다. 《대운산》, 《고궁건설 600년》, 《고궁 속으로》 등 작품이 목록에 이름이 올랐다.

지난해는 특히 우리 나라 문화유산 관련 도서가 대량 출판된 한해이기에 중국문물학회와 중국문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2020년 전국 문화유산 10대 도서 선정활동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10대 도서 이외 주최측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권의 2020년 전국문화유산 우수도서 목록을 따로 내와 독자들에게 선보였다.

입선된 10대 도서와 우수도서는 학술성과 창작성을 띤 동시에 내용, 편집, 설계, 인쇄 등 면에서 모두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 선정된 도서들은 고고학, 박물관학, 문물연구, 출토문물, 과학기술보호 등 분야에서 모두 학계와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더불어 2020년 전국 문화유산분야의 학술발전과 사업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2020년 ‘우수 현실소재와 력사소재 인터넷문학 출판 프로젝트’에 선정된 《왕세당전연》 등 9편의 작품도 최근 공개됐다. 프로젝트는 국가신문출판서가 습근평 새시대 중극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관철, 시달하고 우수작품의 인솔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인터넷문학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이 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서는 현실소재와 력사소재를 둘러싸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시대와 민족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선정된 도서의 내용에는 빈곤해탈 난관공략, ‘일대일로’ 건설, 국가 기업 개혁 발전 등이 포함되는데 사상성과 문학성, 가독성이 비교적 강하고 우리 나라 현실소재와 력사소재를 다룬 인터넷문학 창작 출판의 높은 수준을 잘 구현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우수 현실소재와 력사소재 인터넷문학 출판 프로텍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됐고 앞으로 해마다 많아서 10편의 우수작품을 추천하게 된다. 작품은 반드시 력사를 존중하고 현실생활을 반영하는 작품이여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