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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5회 명동서예예술대전 개최

2021년 07월 21일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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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기념하고 중국 조선글 서예 보급과 계승,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제5회 명동서예예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10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문자예술협회와 연변교원시조문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연변교원시조문학회 회원들이 창작, 제공한 15수의 시조중에서 임의로 선택해 작품을 쓰도록 했다.

연변지역과 동북3성은 물론 북경과 산동, 강소, 광동 및 한국의 서예애호가들이 붓글씨와 경필글씨 작품 200여점을 응모한 가운데 이날 성인조와 학생조로 나누어 도합 100명에게 시상했다. 성인조에서는 김영순이 궁체작품(허송절의 <담쟁이>)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학생조에서는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의 림윤정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화동조선족주말학교 소주희망분교와 길림성 통화시 류하현조선족학교가 우수집체상을 수상했고 연길시중앙소학교 김화 교원, 화동주말학교 소주희망분교 김옥화 교원, 통화시 류하현조선족학교 박화연 교원 등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는 연변교원시조문학회에 감사패를 발급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