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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항미원조 소재 인터넷영화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 로씨야서 수상

2021년 01월 11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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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전부 선전교육국에서 중앙방송텔레비죤총대 CCTV와 공동 제작한 가풍주제의 TV시리즈 <가도영영(家道颖颖)>의 파생 인터넷영화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 최근 로씨야 제18기 오제로프국제군사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소개에 따르면 <가도영영> 제2부 <나를 기다려요(等着我)>는 현실주의수법을 사용하여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되였다고 한다. 극중에서 장렬히 희생된 팔로군 통신원, 평생 가족을 찾다가 고아를 입양하여 가풍을 전승시킨 전투영웅 등 주요 인물들은 모두 현실 속 원형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감동적인 영웅사적은 한 가정의 가풍을 계승하는 이야기 속에 융합시켜 70여년을 가로지른 력사 속의 다양한 인물과 장면들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극중 인물은 피와 살이 이고 영웅적 이미지가 사실적이고 생동감이 있어 창작의 진정성과 소박함을 돋보이게 했다.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은 <나를 기다려요>의 인터넷영화 버전으로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전장의 보통 병사의 시각을 통해 위해한 항미원조전쟁을 재현하고 지원군전사의 용감하고 완강하며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위대한 정신을 표현했다.

로씨야 오제로프국제군사영화제는 로씨야 국방부가 쏘련시기 ‘국가보위전쟁 3부곡 <모스크바보위전>, <스딸린그라드대혈전>, <해방>’ 영화감독인 유리 오제로프를 기념하기 위해 창설한 것이다. 이번 영화제는 2020년 11월 로씨야 투라에서 개최되였다.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은 유일한 단편 인터넷영화로서 극영화 부문에 진출하여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가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이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486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