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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가문물국 손잡고 군수산업 문물보호리용 강화

2020년 12월 29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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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온경화, 장천):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가문물국은 일전 북경에서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가문물국의 군수산물 문물보호리용을 강화할 데 관한 협력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우리 나라 군수산업 력사문화유산의 보호리용이 전문화, 체계화, 과학화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기틀협의에 근거하면 두 국은 문물기반 확인, 보호책임 락착, 보호강도 확대, 개방리용 촉진, 시범시행 전개, 협상기제 구축 등 면에서 적극적으로 정보자원, 전문기술의 공유와 상호보조를 추진하여 군수산업 력사문화유산 과학분급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시행시범공정을 탐색해 공동으로 군수산업 문물사업의 혁신발전을 추진한다.

체결식 현장에서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국장 장극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방과학기술업계는 자원 보편조사를 전개하고 군수산업 문물자원데터베이스를 건설해야 한다. 선진적인 국방과학기술성과를 충분히 운용하여 보호전시사업을 위해 동력을 부여하고 문물보호리용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군수산업 무형문화재 보호모식을 탐색하고 군수산업 력사문화유산 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군수산업 문물보호리용과 홍색 명품선로, 연구학습 과학보급기지 건설의 융합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국가문물국 국장 류옥주는 국가문물국은 국방과학기술공업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군수산업 문물 보호리용을 가일층 강화하고 각급 문물 행정부문과 국방과학기술공업계통이 군수산업 문물보편조사, 문물보호단위 확정공포와 소장문물 인정, 문물 일상적 보호수선과 관리, 문물 진렬전시와 활성화 리용 등 여러개 분야를 둘러싸고 실무적인 협력을 전개해 공동으로 군수산업 문물을 잘 보호하고 잘 전승해 문물가치 발굴과 연구성과 전파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398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