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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0중국 좋은 목소리> 참가자들, 노래로 영웅의 도시 무한에 경의 표해

2020년 11월 30일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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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2020 중국 좋은 목소리> 결승전이 무한에서 개최되였다. 당일 저녁 련속 9년간 <중국 좋은 목소리> 프로그람에서 선출된 20명의 무한 학원들은 장강유람선에서 <세계는 당신을 위해 깨여난다>는 노래를 합창해 무한에 대한 사랑과 경의를 표했다. 이어 3시간에 달하는 각축을 벌여 절강에서 온 18세 녀자애 단의순이 우승을 차지하여 이 프로그람 사상 가장 젊은 우승자로 되였다.

전염병의 영향을 받아 <2020 중국 좋은 목소리>는 한달간 연기되여 개최되였다. 무한에서 진행된 결승전은 그 의의가 남달랐다. 결승전에 진입한 학원은 선곡, 노래에서 심혈을 기울였고 18강 선수들은 함께 <찬란한 당신>을 노래했으며 단의순은 <오랜만>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중 ‘익숙한 거리’를 ‘익숙한 광곡대거리’로 고쳐 노래해 무한에 대한 경의를 전달했다. 이 프로그람은 또 의료진을 초청해 관중석에 배치했다. 무대 우의 멘토와 학원들 그리고 관내 8000명에 달하는 관중들은 함께 ‘영웅의 도시에 경의 표시’라는 특정된 문자모형을 완성했다. 또한 18강 선수들은 축복의 등불을 들고 무한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을 진행했는데 이 전체 과정은 나중에 미니영상 <무한의 하루>으로 촬영되여 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총감독 김뢰는 “이 프로그람은 젊은이들이 음악으로 리상과 열애를 표달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 열애에는 개인감정이 있고 또 애국정감도 포함된다. 우리 프로그람이 표달하고 싶은 사랑이 무한을 시작으로 전국, 전세계로 전파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9년을 방송해온 <중국 좋은 목소리>는 부단히 혁신하면서 가요계에 우수한 신인들과 우수한 작품들을 수송했다. 오늘날 많은 젊은 음악인들은 영웅의 도시 무한에서 음악생애를 시작했고 이 프로그람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120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