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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극 <붉은기>, '련꽃상' 수상

2020년 11월 19일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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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길림시가무단에서 출품하고 연출한 대형 민족무용극 <붉은기>가 제12회 중국 무용 '련꽃상' 무용극상을 수여받았다. 이는 길림시가무단이 <만강홍>, <봉상>으로 중국 무용 '련꽃상'을 수여받은 이후의 새로운 돌파일 뿐만 아니라 길림성 무용극예술이 15년만에 두번째로 이 상의 영예를 수여받은 것이다.

주제와 의미 확정하고 사상내포 부각시켰다. 무용극 <붉은기>는 기획 항목립건에서부터 극의 첫공연 및 공연에 참가하여 '련꽃상'를 받기까지 근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기획초기 주요창작단체는 국가중대문예창작지도목록 및 성당위 선전부, 성문화관광청의 지도의견과 결합하여 길림시당위 선전부에서 여러차례나 기획토론회를 소집해 주제선정방향을 연구했다. 그들은 중국꿈 시대주제와 새 중국 창건 70주년, 창당 100주년의 시간 절점에 초점을 맞춰 현실주의주제를 확정한 다음 국민경제분야에서 중요한 지위가 있는 자동차공업을 최정적으로 확정해 한가족 두세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붉은기정신'을 보여줬다.

치밀한 창작과 준비를 거쳐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2018년, 길림시가무단은 국내 일류 예술가와 창작자들로 구성된 주요창작단체를 조직해 북경, 장춘과 길림시에서 선후로 5차례 극본연구토론회를 개최해 극본에 대한 조정과 보완을 진행했다. 주요창작단체는 또 세차례나 제1자동차공장에 깊이 들어가 창작하고 소재를 수집했다. 공연과 '련꽃상' 평의선정활동 참가 과정에서 길림시가무단의 전체 배우일군들은 '붉은기정신'을 발양하여 인물각색, 의경표달 등 면에서 섬세하게 조작하고 완벽하게 보여줘 다채로운 무용언어로 생동하고 생동한 인물형상을 해석하고 표현했다. 전체 배우일군들은 무대 전후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각 고리마다 고효률적으로 련결해 공원의 원만한 완성을 위해 견실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9월 19일, 상해 공연현장에서 무용극 <붉은기>는 강대한 공연진과 완벽한 무대표현으로 심사위원 및 관중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단계에 길림시가무단은 이 극을 가일층 보완한 다음 전국적 범위내 상업공연을 최대한 빨리 실현하여 보다 많은 관중들이 이 작품이 보여준 예술매력과 정신적 력량을 느끼게 할 계획이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031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