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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화문화 대강당’ 북경서 가동

2020년 10월 29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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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발 인민넷소식: 중앙문사연구관에서 출범한 국가급 정품프로젝트 <중화문화 대강당>이 일전에 북경에서 가동되였다. 중앙문사연구관 특약연구원, 고궁학원 원장, 중국문물학회 회장 단제상(单霁翔)이 대강당 첫 전문가로서 ‘중화문맥과 문화자신감'이라는 첫 수업을 강의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문화 대강당’은 2년에 걸쳐 기획되였는데 중앙문사연구관, 특약연구원, 지방 문사연구관, 관외 특별초청 전문가 130여 명을 초청하여 유명 교사 강좌, 대가 포럼, 아집 전람, 예술 창작 등 다양한 형태로 대중들과 우리 나라의 정수를 공유하게 된다고 한다.

‘중화문화 대강당’지도위원회 주임 왕중위(王仲伟)는 대강당 활동은 ‘현장, 온라인, 소재지'의 전방위적인 리념을 견지하고 5G, 클라우드기술과 각종 뉴미디어 전파방식을 운용하며 물리적 공간의 제한을 돌파하여 대가들이 인민대중에게 다가오고 백성들이 대가와 접촉하며 창고에 잠들어있는 전적문물, 문자 속에 응고되여있는 지혜와 철학적 사상을 살아나게 함으로써 당대 중국인들을 진작시키는 정신력이 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제상 외에 번금시(樊锦诗), 류몽계(刘梦溪), 안가요(安家瑶), 전청(田青), 량효성(梁晓声), 진래(陈来), 범적안(范迪安) 등 국학, 예술, 문학 대가들이 잇달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그들은 중화문맥, 중화시사, 중화예술, 중화곡예, 문화재유산, 철학력사 등의 다원적 차원에서 대중을 이끌고 경전을 연구하고 문물유산을 탐색하며 인문경관을 탐방하고 예술적 심미를 누리게 된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805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