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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자배구 영화 <우승> 개봉 첫날 흥행수입 6000만원 돌파

2020년 09월 27일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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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영화 <우승>이 개봉했다. 이 영화는 전국 관중들과 함께 중국배구 40년 분투의 길을 되새겼다. 개봉 첫날 흥행수입은 6000만원에 달했고 국경절 한주일을 앞두고 올해 국경절 영화의 시작을 알렸다. 등탑데터에 의하면 9월 26일 14시까지 영화 <우승>의 흥행수입은 1억원을 초과했고 동원된 관광객수는 218.4만명에 달했다고 한다.

영화는 최초로 3대 녀자배구 분투려정의 완전한 맥락을 보여줬다. 지난세기 80년대초에 경제와 과학기술 발전의 거대한 풍조가 일었는데 그 때 중국 녀자배구팀은 모습을 드러내여 중국 3대구 최초의 세계우승을 거머쥐였으며 그후 세계 녀자배구 력사상 첫번째 5련승이라는 성적까지 취득했다. 녀자배구팀 녀선수들은 전민의 모범과 자랑으로 거듭났고 중국 80년대 비약의 상징으로 되였다.

40년래, 중국 녀자배구는 완강한 분투, 포기하지 않는 녀자배구정신으로 10개 세계우승을 거머쥐였다. <우승> 작가 장기는 “중국녀자배구는 시종 기적을 창조해왔고 중국인들의 전기를 적어나갔다. 녀자배구정신의 핵심이 바로 중국발전 40년의 비밀이다.” 녀자배구정신은 대대로 전해졌고 시간에 의해 더욱 큰 의미가 부여되였다. 80년대 경기장을 누볐던 랑평은 2016년에 새로운 배구팀을 이끌고 세계챔피언인 브라질팀을 역전승해 12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승>은 공리, 황발 등 스타들이 출연했다. 또 2016년 리우올림픽 우승팀 선수까지 가입했는데 주정, 혜약기, 장상녕, 정하, 원심월 등 중국 녀자배구팀 팀원들이 출연해 당시 마음을 뒤흔들었던 중국-브라질 대전을 완벽하게 재연했다.

영화는 진실성의 환원에서 큰 인정을 받았다. 연기자 백랑과 팽욱창에 의하면 영화 속 녀자배구훈련장 바닥은 제작진이 장주기지 바닥을 한조각 한조각 현장까지 직접 운반해온 것으로 1:1복원을 진행했으며 80년대 바닥에 뾰족하게 나온 부분까지 그대로 화면에 나왔다고 표시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552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