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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성 3D인쇄제품 창의설계대회 페막

전통문화는 문화창의제품설계에 가치 부여

2020년 08월 25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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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3D인쇄제품 창의설계대회가 로신미술학원에서 페막되였다. 전문가들은 1차 평가에 입선한 26건의 작품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1 등 2건, 2 등 5건, 3 등 7건을 최종 선정했다.

작품, 전통문화의 정취 농후

이번 대회는 료녕성교육청, 료녕성설계학류연구생혁신학술교류센터, 로신미술학원에서 주최하고 로신미술학원 공업설계학원, 로신미술학원 연구생원이 주관했다.

대회에서 많은 작품들이 과학기술과 문화를 융합시키고 전통문화의 정취가 농후하며 기능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문화적 내포를 두드러지게 했다. 1 등상을 수상한 <륙상룡선> 작자의 창의는 룡선경기의 습속에서 기원되였다. 룡선경기는 전통 명절인 '단오절'의 중요한 행사이다. 단오 당일, 룡선에 탄 수십명의 선원들이 일제히 노를 저으며 웅장한 장면을 연출했는데 중화민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심단결한 민족정신을 구현했다.

문화창의설계산업의 량성발전 추동

평심전문가들은 또 이번 대회 및 3D 인쇄산업의 발전상황에 결부시켜 3D 인쇄설계 실천수업, 혁신형 설계인재양성, 창의제품설계 및 연구개발 등 관련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료녕성설계학류연구생혁신학술교류센터 주임, 로신미술학원 원구생원 원장 류리(刘利)는 연구생의 실천능력, 연구능력과 창의력을 양성하고 3D인쇄대회를 통해 학교-기업의 협력과 상호작용을 증가하며 ‘료녕성 공업설계산업 학교-기업 련맹'의 창설과 발전을 진일보 돕고 연구생교육의 질 높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양항공항천대학 설계예술학원 원장 류양(刘洋)은 연구생들이 3D 인쇄제품 창의설계대회에 참여하고 3D인쇄기술에 의탁한 제품 연구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발전을 추동하는 데 리롭다고 밝혔다. 3D인쇄대회는 학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탐색하게 했고 디자인학 연구생들의 3D설게산업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다.

심양공업설계산업기술연구원 원장, 심양시공업협회 회장, 심양공업대학 산업설계학부 주임 장검(张剑)은 이번3D인쇄대회는 동북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연구생 쾌속성장형 관련 설계대회로 동북지역 공업설계학과 연구생들의 학술발전에 중요한 의의를 가 진다고 말했다.

로신미술학원 공업설계실험교학센터는 교육부가 수여한 국가급 실험교수시범센터이다. 이 교학센터는 중국예술대학에서 유일한 공업설계류 국가실험실로서 실험실의 3D 프린터는 료녕 장식차 모형을 인쇄제작한 적이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