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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고수준 영상작품으로 항일전쟁력사 재현해야

2020년 08월 11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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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5주년이 되는 해로 일련의 우수한 항전소재 영상작품들을 집중적으로 방영해 인민군중들이 선혈과 생명으로 주조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의 위대한 력사를 명기하도록 인도했다. 얼마전 광전총국은 통지를 하달해 관련 방송기구에서 상식에 어긋나고 력사를 함부로 해석하며 과도하게 오락화한 항일전쟁소재 영상의 방영을 금지했다.

항일전쟁은 시종 영상창작의 중요한 소재의 하나이다. 새로운 세기, <태항산 우에서(太行山上)> <량검(亮剑)> <팽덕회 원수(彭德怀元帅)> 등 영상작품들은 예술적인 표현수법으로 항일전쟁력사를 풍부하게 재현했고 당과 인민을 노래함으로써 관중들의 고도로 되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영상작품들은 중국인민 14년 항일전쟁의 영용한 장거를 혁신토양으로 했고 중국인민이 민족독립과 자유를 수호하고 조국의 주권과 존엄수호를 위해 세운 위대한 공훈과 세계반파쑈전쟁 승리를 위해 한 위대한 공헌을 재현했으며 위대한 항일전쟁정신을 전승하고 발양했다.

하나의 좋은 항일전쟁소재 영상은 인민의 평가, 전문가 분석, 시장검증을 거친 작품이여야 하고 인민의 정신세계에 깊이 들어가고 인민사상의 공명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여야 한다. 관중들의 우수한 항일전쟁극에 대한 수요는 아주 크고 기대도 아주 높다. 대중예술의 영화텔레비죤극으로서 일반관중들에게 항일전쟁력사를 료해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했고 나아가 사람들이 력사를 진일보 연구하여 진리를 발견하는 열쇠가 되였다. 그러므로 력사진실을 창조하고 예술진실을 구비한 우수한 항일전쟁극을 창작해야만 관중들의 항일전쟁극을 감상하는 현실적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따라서 그들이 력사진실을 료해하고 민족공감과 문화자신심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항일전쟁극은 반드시 문화전파, 가치인도의 책임을 짊어져야 하고 인민군중들이 선혈과 생명으로 창조한 위대한 력사를 명기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항일전쟁소재 영화텔레비죤극의 창작목적은 생동한 예술언어로 관중들의 력사에 대한 인지와 민족정감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한동안 항일전쟁극의 수준은 천차만별이였다. 일부 구성은 실제에 부합 안되고 저속했으며 투박하고 거칠었는바 이는 항일전쟁극의 창작과 방영에 혼란을 갖다주었다. 이런 극들은 력사적 진실을 토대로 하지 않았거나 상식에 어긋났으며 또 함부로 력사를 해석하고 과도한 오락화로 근거없이 꾸며내는 경우가 존재했다. 력사적 무게감이 없는 항일전쟁극은 관중들의 진실한 력사에 대한 인지를 교란시킬 수 있고 특히 청소년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력사적 사실을 명확히 하고 예술적 시청을 바로 잡으려면 반드시 제작관, 심사관, 방영관을 엄격히 준수하여 관련 영화텔레비죤극의 혁신이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