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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한 우수사진작품전 단동서

2020년 07월 29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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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단동)한(춘천) 우수사진작품전이 료녕성 단동시군중문화예술관 문화전시장에서 열렸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는 2001년부터 19년 동안 사진작품 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루계로 10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교류의 활무대를 만들고 두 도시 시민들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18회 중국(단동)-한국(춘천) 사진예술교류활동이 취소되였지만 량측은 그동안 창작해낸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번 작품전을 기획했다.

8월말까지 지속되는 이번 중한우수사진작품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 료녕성조선족미술촬영서예협회 단동분회, 단동시촬영가협회의 50여점 작품이 전시됐다. 작품들은 량국의 인문, 민속, 자연풍광을 주제로 시대의 변천과 순박한 풍토인정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려명애 관장은 “중한 두 도시간의 사진예술교류는 조선족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여있고 조선족의 대중문화활동이 활발한 단동시를 대외에 홍보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