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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세계유산 총수 세계 1위

2020년 06월 15일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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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엄빙): 6월 13일은 우리 나라 네번째 ‘문화와 자연유산일’이다. 기자가 국가림초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나라는 1985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래 55개의 세계유산을 성공적으로 등재했는데 그중 문화유산이 37개이고 자연유산이 14개이며 문화자연유산이 4개이다. 우리 나라 세계유산 총 등재수와 문화자연유산 등재수은 모두 세계 제1위를 차지하는바 최근년간 세계유산 등재수의 증가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중 하나이다.

우리 나라는 국토가 넓고 자원이 풍부하며 문화가 다양하여 명실상부한 세계유산대국이다. 유산지를 더욱 잘 보호하기 위해 우리 나라는 매년 6월 둘째주의 토요일을 ‘문화와 자연유산일’로 지정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무릉원, 구채구, 황룡, 삼강병류, 사천 참대곰 서식지, 중국 남방 카르스트, 삼청산, 중국 단하, 징강 화석지, 신강 천산, 호북 신농가, 청해 코코시리, 범정산, 중국 황해 철새서식지(제1기) 등 14개의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태산, 황산, 아미산 락산대불과 무이산 등 4개의 문화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총 면적이 6만 8,000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가장 중요한 자연생태계통과 자연유적을 보호하고 있다.

35년래 우리 나라는 자연유산보호지에 의탁하여 자연유산을 관리하는 기제를 모색, 구축했고 자연보호의 제도건설과 관리수준을 강화하여 세계 자연유산, 문화자연유산의 과학적인 보호와 효과적인 감독관리를 실현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자연유산 보호에 관한 법률, 제도와 규정을 보완하고 천연림 자원보호, 경작지의 삼림복원, 초원복원, 습지복원 등 중점 생태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삼림, 초원, 습지 등 자연자원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했으며 유산지의 생태보호와 복원 강도를 높임으로써 유산지의 완정전과 본래성을 수호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