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2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조령연): 최근 상해고서출판사에서 출간한 《관조—거주의 철학》(반염영 디자인)이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경연에서 받은 21번째 상이다.
'가장 아름다운 도서'(본명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는 2003년부터 상해시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한 책 디자인에 대한 년도평선활동이다. 독일 라이프치히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 주최기구인 독일 도서예술재단의 의뢰로 '가장 아름다운 도서' 심사위원회는 본 년도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서'를 선정하여 독일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 선정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 10여년래 선후로 17차례에 거쳐 371종의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도서’가 독일 라이프치히에 등장했으며 그중 21종이 ‘세계 가장 아름다운 도서’상을 수여받았고 두차례 금상을 수여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