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국가문화산업창신실험구가 일전 지난 4년 간 거둔 성과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실험구문화기업에 등록된 기업은 도합 3만 9297개로 4년전 성립초기보다 2.4배 늘어났고 88개 문화기업을 정식으로 상장에 성공 시켰다.
얼마전에 열린 2018 북경 CBD 창신발전년회에 참가한 실험구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2017년 실험구 규모이상 문화기업의 매출은 1776.1억원으로 동기대비 15.6% 성장했다. 2018년 상반기 실험구 규모이상 문화기업의 매출은 757.8억원으로 북경시 조양구 전반 문화산업의 총매출의 44.1%를 차지했다.
문화기업은 보편적으로 적은 초기자본으로 운영이 되기에 자금조달은 문화기업의 보편적인 문제점이다. 기업의 금융업무처리와 투자협력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실험구는 최근년간 문화금융분야에 대한 개혁창신을 꾸준하게 해왔다. ‘벌새계획’을 실시함으로써 중점 문화창신기업의 은행담보대출리자률을 낮춰주는 등 혜택을 받는 외에 담보비용과 신용등급평가비용의 50%를 보조받거나 30%~70%에 이르는 대출리자를 할인 받는 서비스를 제공해줬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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