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에서 주최한 국제장애인서화교류전이 연변에서 열렸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전통문화의 보호, 계승, 혁신을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업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에 고무를 받은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에서는 이번 국제장애인서화전시회를 기획했다.
서화전에는 도합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매 한점의 작품마다 장애인들의 진취적인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힘찬 붓놀림 가운데 생명의 용트림이 안겨오는 작품들을 흔상하며 관객들은 찬탄을 금치 못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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