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련속극 “인민의 명의”가 인기리에 방송되면서 원작소설인 《인민의 명의》를 찾는 독자들이 늘면서 단숨에 베스트셀레에 등극했다.
작가 주매삼의 신작인 이 소설은 올 1월에 출간, 출간과 동시에 출판계 “인기서적”에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모두 6번 재판, 도합 40만권이 발행됐다. 신화넷에 따르면 현재 이 소설은 절판상태로 재판을 기다리고있는 중이다.
정경유착과 권력과 녀성의 거래, 폭력배를 동원한 철거, 로동자들의 항거 등 피비린내 나는 진설성과 스토리 전개의 치밀성이 이 소설의 인기의 비결이기도 하다.
드라마인 “인민의 명의”는 지난달 28일 호남위성TV를 통해 방영되기 시작한 후 동영상 사이트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있다. 심지어 젊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드라마는 물론 원작까지 인기를 끌면서 이들은 “이 책을 보지 않으면 다른 사란들과 대화가 안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정치소설가인 주매삼의 이 소설은 검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부총리급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며 심판대에 올린다는 내용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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