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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 연길서

2009년 12월 28일 08:3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6일 오전,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와 연변주교육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가 후원하는 제9회 "민족교육진흥상" 시상식이 연길시 세기호텔에서 거행되였다.

주급이상 우수상을 획득하고 조선족교육에 10년이상 종사한 민족교육사업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민족교육진흥상"은 각 현시에서 초보심사를 거쳐 추천된 10명의 후선인들에 대하여 주최측에서 공평, 공개, 공정의 삼대원칙하에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탄생된다. 조선족의 생존과 발전에 대한 최대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지니고 끝없는 열정으로 우리민족의 교육에 혼신을 다 바쳐 자신의 지혜와 노력으로 공적을 이룩해온 교육자들에게 돌려지는 영예인 "민족교육진흥상"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받는 대표적인 교육상이다.

시상식에서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조성일회장이 "인사의 말씀"을 올리고 연변주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주임 리천민이 "심사보고 및 수상자 명단"을 발표한후 시상을 진행하였다.

조성일회장은 "인사의 말씀"에서 "민족교육진흥상"이 걸어온 9년을 돌이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온데는 한국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후원이 큰 힘이 되였다고 지적하고 나서 진흥상은 이미 조선족교육분야의 대표적인 교육상으로 교육계의 넓은 공명대를 획득하고 있다고 긍정하였다.

이번 제9회 "민족교육진흥상" 수상자들로는 우리 민족교육의 발상지인 룡정시 실험소학교 부교장 림정숙(녀, 43세), 연변주교육학원 조선어문교연원 안성애(녀, 39세), 훈춘시제6중학교 교장 석동오(남, 47세), 왕청현 교사연수학교 교연원 김경옥(녀, 42세), 연길시 신흥소학교 조선어문교도주임 리순복(녀, 39세), 도문시 석현제2중학교 교무주임 허영남(남, 44세) 등 6명이다.

룡정실험소학교 림정숙교원은 수상소감에서 "저 멀리 바다건너 한국에서 국경없는 뜨거운 민족애로 조선족교육마당에 사심없는 후원과 배려를 주는 고마운 분들의 지성과 따사로움에 고개숙여 뜨거운 인사"를 올리고 "지난 22년동안 남들보다 쇠소리나는 업적은 없으나 한결같이 교육일선에서 우리의 후배들에게 모든 사랑을 몰부어왔고 조선어문교수연구진지를 지켜오면서 열심히 일해왔다는 그 자부심 하나가 수상의 계기로 되지 않았을가"고 생각한다면서 후배들을 합격된 인재로 양성하여 민족의 자랑을 만들고 또 만드는것으로 "민족교육진흥상"의 영예를 지켜가고 빛내겠다고 다졌다.

연변주교육학원 부원장 심송철은 총화보고에서 제9회 "민족교육진흥상" 수상자들과 력대의 수상자들을 민족교육의 충신들이라 높이 평가하고 그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림과 동시에 "민족교육진흥상"이 끝없이 우리 교원들을 격려하는 큰 힘이 될것을 기원했다.

오늘 시상식에는 연변주 교육계의 책임자, 교원, 학생, 관계인사 약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오광하(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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