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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강퉁소가 오는 2010년 2월부터 4월, 문화부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주최하는 “중국소수민족무형문화유산(음악무용류)공연”활동에서 한개 종목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해당 부문의 인사가 밝혔다.
길림성을 대표하여 이번 공연에 참가할 자격을 가진 연변주에서는 상모춤, 학춤, 장고춤, 그리고 밀강향퉁소 도합 4가지 무형문화유산종목을 추천했는데 이 종목들이 심사를 무난히 통과한다면 전국 기타 민족의 지역특색이 선명하고 풍격이 독특한 소수민족 전통음악, 전통무용 등 종목들과 함께 북경민족문화궁대극원, 천교극장의 무대에 서게 된다.
조선족의 전통민간악기인 퉁소는 밀강향에서 근 백년의 력사를 갖고있다. 밀강향에서는 이 민간예술을 밭머리로부터 무대에 옮겼으며 퉁소예술의 계승, 발전에 일조하였다. 2008년 6월, 밀강향퉁소는 제2기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에 기재되였으며 그해 12월에 밀강향은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에 이어 2009년 4월에는 또 “중국조선족퉁소예술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다.
퉁소예술을 민족문화발전의 돌파구로 삼은 훈춘시 밀강향에서는 퉁소협회를 세우고 투자와 지지를 아끼지 않음으로써 성공적으로 조선족전통문화의 특색브랜드를 창출하였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밀강향퉁소는 북경의 무대에서 우리의 민족전통예술을 뽐내고 전국에 훈춘시를 알리는 문화사절의 작용을 톡톡히 발휘하게 될것이다. 심사결과는 11월 말쯤 발표된다고 한다(리련화기자).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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