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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두만강창극단 설립

—중국조선족 특색 짙은 창극, 판소리 창작 공연에 진력

2009년 10월 21일 08:5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7일, 연변두만강창극단 설립식 및 공연이 연변룡가미원에서 펼쳐졌다.

두만강창극단의 전신은 1959년 3월에 설립된 연길시조선족 신창극실험극단인데 이 극단은 설립된지 3년도 안돼 자금난으로 력사의 무대에서 물러났다. 그후로 50년이 지난 2009년 4월, 운영단장 필충국(법인, 국가1급미술사), 업무단장 안계린(국가1급 작곡가) 등 예술인들로 연변두만강창극단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준비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날 연변두만강창극단설립식에 참가한 예술계 인사들은 창극,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혼에 뿌리 내린 민족성, 대중성, 시대성이 강한 민족예술이라면서 오늘의 경제, 문화 시대에 창극, 판소리는 우리 민족의 문화브랜드개발의 일익을 담당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설립식에서 운영단장 필충국씨는 전통판소리의 고유한 특성이 현대인들의 심미 요구에 걸맞는다며 앞으로 중국조선족 특성이 돋보이는 창극, 판소리 작품을 많이 만들어내고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에 대한 대중의 사랑과 흥취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표했다(글/사진, 윤호기자/채성해).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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