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측이 20일에 피로한데 따르면 조선측에서는 이미 한국측에 21일부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해온 여러가지 제한조치를 해제한다고 통보해왔다. 이는 조한관계가 해빙기를 맞게 될 신호이다.
조선전쟁이 결속되여 거의 반세기동안 조한관계는 줄곧 적대상태에 처해있었다. 비록 한민족이고 같은 동포라지만 쌍방은 발길을 끊은지 오래되였다. 21세기에 접어들어 국제형세의 변화와 더불어 조한관계는 획기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2000년 6월, 한국대통령 김대중은 조선에 날아가서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과 평양에서 획기적인 회동을 갖고 "북남공동선언"을 체결했다. 그후 조한쌍방은 장관급및 장성급회담을 갖고 리산가족상봉도 이루어졌다. 량국간의 무역도 서서히 늘기 시작했고 문화과학분야의 합작과 교류도 꾸준하게 늘었다.
로무현이 대통령에 취임한뒤 2007년 10월에 걸어서 조한군사분계선을 넘어 륙로로 조선을 방문하고 김정일과 회동을 가진후 "남북관계발전및 평화번영선언"을 체결했다. 11월 중순, 조한총리들이 한국수도 서울에서 15년만의 첫 회담을 가지고 "북남총리회담협의"등 3가지 문건을 체결했다. 12월 11일, 조선과 한국은 중단된지 56년만에 정상화물차운행을 회복했다.
2008년 2월 리명박정부가 출범한뒤 "대조선3가지 정책원칙"을 내놓았다. 리명박정부는 조선의 핵포기와 개혁개방실시를 한국이 조선에 제공해주는 경제지원과 남북관계발전의 조건부로 삼고 김대중과 로무현대통령의 "해빛정책"을 포기하면서 조한관계의 지속적인 악화를 초래했다. 얼마전 조한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8월 16일, 조선지도자 김정일이 한국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을 회견했다. 그뒤로 조선아태평화위원회와 한국현대그룹은 공동으로 리산가족상봉, 금강산관광 조속 재개, 개성관광회복및 개성공업단지 활성화등 5가지 교류사업 협의를 체결했다. 김대중이 서거한후 김정일은 김대중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했을뿐더러 특사조문단을 서울에 파견했다. 조선의 행동에 한국정부도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