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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안보리 조선핵시험규탄 결의 채택
—유엔, 중국, 미국, 로씨야, 한국, 일본 등 신속
2009년 06월 15일 09: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엔안보리가 현지시간으로 12일 만장일치로 조선핵시험관련 제1874호 결의를 채택하여 조선이 지난 5월 25일 핵시험을 진행한 행위에 대해 "가장 강력한 규탄"을 표함과 아울러 조선이 앞으로 핵시험 또는 탄도미사일기술을 리용한 그 어떤 발사도 하지 말것을 요구했다.

결의는 조선의 "핵무기비확산조약" 탈퇴와 핵무기개발 행위에 대해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조선이 조속히 “핵무기비확산조약”에 복귀하여 즉시 1718호 결의를 전면적으로 집행하며 “전면적이고 사찰가능하며 되돌릴수 없는” 방식으로 모든 핵무기와 현유의 핵프로그램과 관련한 모든 행동을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했다.

결의는 조선의 수출입무기를 제한하고 조선을 드나드는 선박을 검사하며 공해에서 조선과 관계되는 선박을 조사하며 외부자금이 조선에 류입돼 미사일과 핵무기 등 개발에 사용되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으며 모든 유엔 성원국들이 관련 문제에서 협력할것을 촉구했다. 결의는 또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이 안보리 관련 위원회와 협상하여 임기가 1년 되는 전문가팀을 구성해 안보리의 조선에 대한 관련 조치를 감독하고 안보리의 관련 행위에 대해 제안할것을 요구했다.

결의는 이와 동시에 안보리가 조선에 관련 조치를 취하기로 한 목적은 조선의 평민들속에서 불리한 인도주의후과를 빚어내기 위한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안보리결의가 채택된 뒤 유엔, 중국, 미국, 로씨야, 한국과 일본 등에서는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12일 오후 성명을 발표해 안보리가 조선핵시험관련 제1874호 결의를 채택한것을 환영하고나서 안보리가 조선에 명백하고도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조선과 안보리 기타 모든 성원국들은 포함된 결의를 완전히 준수해야 하며 모든 분쟁을 평화적 방식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할것을 희망함과 아울러 관련 각측은 지역정세를 더욱 긴장시키는 그 어떤 조치도 피해야 하며 최선을 다해 6자회담을 망라한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고 재천명했다.

유엔상주 중국대표 장업수는 중국은 유엔안보리가 조선핵시험문제에 대해 적당하고도 균형적인 반응을 보이는것을 지지한다면서 안보리결의는 조선핵시험을 반대하는 국제사회의 확고한 립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유엔상주 미국대표 수전 라이스는 유엔안보리가 제1874호 결의를 통과한데 대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유엔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조선핵시험규탄 결의를 통과한것은 안보리의 "전에 없었던 립장"이였으며 일종 "혁신"이라면서 조선의 비법적인 핵기술수출을 억제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외교부는 공고를 발표하여 유엔안보리가 조선핵시험관련 결의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안보리의 1874호 결의는 심사숙고를 거친것으로서 정세에 대한 반응이 적당하고 엄격한 제재와 정세의 적극적인 전변에 응당한 균형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공고는 유엔안보리 결의에 포함된 국제사회 의지를 정확하게 리해하고 핵무기 및 모든 군용핵프로그램을 포기하며 국제사회 핵문제관련 감독통제기틀내에 돌아오며 6자회담에 복귀해 현유의 모순을 해결하는 정치, 외교적 경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고는 로씨야측은 관련 각측이 형세를 악화시키는 조치를 강구하지 말것을 기대했다.

한국외교통상부 대변인 문태영은 성명을 발표해 안보리의 제1874호 결의를 지지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고나서 이 결의는 국제사회가 조선의 핵무기 발전과 확산을 다 함께 반대할것이라는 견결한 결심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일본총리 아소다로는 13일 연설을 발표해 조선이 유엔안보리의 제1874호 결의를 준수할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프랑스와 영국, 리비아, 토이기,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의 유엔주재 상임대표들도 이날 안보리가 채택한 1874호 결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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