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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 관광객사망 사건 관련 긴장 고조
2008년 07월 15일 09:3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 한국 전적 책임져야

한국정부는 12일 관광객피격사망사건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아울러 조선측에 수사협조를 공식 촉구했다. 그러나 조선은 이미 공식적으로 한국측의 현지수사요구를 거절하고 사건발생 책임은 전적으로 한국측에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측 금강산관광관리부서 대변인은 이날 박왕자의 사망에 "유감"의 뜻을 표했고 그러나 동시에 "사고책임은 전적으로 한국측에 있기에 한국측이 응당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하며 조선측에 공식 사과하고 예방대책을 제정하여 류사사건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표했다.

대변인은 또 "한국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을 잠정 중단시킨것은 우리에 대한 도전이다. 한국측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예방조치를 제정하기전까지 우리는 한국측관광객을 접수하지 않을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먼저 한국정부는 조선측에 전문을 보내 한국정부 관원들과 구성된 수사팀을 접수할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조선측에서는 전문접수를 거절했다.

한국정부는 전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측은 조선측 초소병이 한국측관광객에서 총격을 가한 사건에 대해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절대 관광길에 오른 민간인에게서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이번 사건은 한국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계는 심각한 문제이다. 따라서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이날 한국대통령 리명박도 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지적했다. "우리 관광객이 금강산에서 피해를 입은 사건이 절대로 발생하지 말아야 하며 또 발생해서도 안된다. 어떤 상황에서든 우리는 국민의 목숨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며 책임지는 태도로 이번 사건을 대할것이다."

한국: 조선측 책임져야

한국정부는 13일 성명을 발표하여 금강산관광객피격사망사건은 어떤 리유에서 발생했든 조선에 책임지는 행동을 보여줄것을 촉구했다.

한국통일부 대변인은 이같이 말했다. "남북정부간 체결한 금강산지역출입 및 체류 협의에 따르면 조선측에서는 응당 한국측인원들의 신체를 침범하지 않으며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문제발전을 저지시키고 조사를 하기로 되였다. 그러나 조선측에서는 한국측손님에게 총격을 가했다. 어떤 리유에서든 이런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글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의 불행한 사건해결을 위해 쌍방은 응당 협의에 따라 진상을 합동조사해야 한다. 책임을 지는 조선정부로서 응당 한국측의 진상조사팀을 접수하고 예방조치를 제정해야 한다."

글은 이같이 밝혔다. "만약 이같은 비극적사건진상을 철저히 수사하지 않는다면 이는 남북이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발전을 기대하고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얹는 일이다. 우리는 이와 류사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조선측에서 책임적인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

조선 한국의 대화회복제의 거절

한국대통령 리명박이 전면적인 대화회복을 제기한후 조선에서는 7월 13일에 단호히 거절했다. 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 《로동신문》은 13일 론평을 발표해 리명박이 제기한 량자간대화회복제의는 고려할 여지도 없는것이며 이는 리명박이 "한조관계 악화책임 기피를 시도하는" 잔꾀라고 밝혔다.

리명박은 올 2월에 대통령에 취임한후 조선에 강경정책을 취하면서 이전의 정상협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실시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표했었다. 이 점에 대해 조선측에서는 아주 불만족해하면서 이는 "배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쌍방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치달아왔다.

7월 6일, 리명박은 외국매체의 취재를 접수한 자리에서 본인은 담판이 솔직하고 관계개선에 유조하고 조선핵문제 해결에 유조하기만 하다면 언제든 조선지도자 김정일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표했었다.

그러나 조선은 7월 8일 거절했다.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리명박은 반드시 정상협의에 대한 본인의 태도를 분명히 하고나서 새로운 정상회담재개문제를 운운해야 한다고 말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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