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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의 중국 외교부장,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통화

2021년 02월 18일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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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16일발 신화통신]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왕의가 16일 정의용 한국 신임 외교부 장관과 통화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한 량국은 서로의 중요한 이웃이고 전략협력동반자이며 량국 국가수반의 관심과 량자의 공동한 노력으로 량국의 관계가 공동발전과 역내평화, 아시아 진흥, 세계번영 추진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올해는 ‘중한문화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이며 래년은 중한수교 30돐으로 량국 관계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이다. 량국 국가 수반은 년초 또다시 통화하고 문화교류의 해를 함께 가동했으며 각 령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보강할 것과 관련해 공감대를 달성하고 올해 량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좋은 시작을 떼였다. 국제와 역내 정세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량자는 응당 소통과 협력을 보강하고 량국 수반의 공감대를 잘 집행하며 중한 전략협력동반자 관계가 시대와 함께 발전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표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또 중국은 한국과 함께 방역 성과를 일층 다지고 방역협력을 보강하며 공동방역과 통제, ‘패스트 트랙’ 배치, 코로나19 역류입 방지, 래왕이 시급한 인원의 왕래 보장, 량국 경제,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서비스 등을 보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용 한국 외교장관은 중국인민에게 음력설 인사를 전하고 나서 한국은 대 중국관계 발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향후 2년 동안 한중 관계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량자는 응당 향후의 고위층 래왕을 함께 기획하고 문화교류의 해와 수교 30돐 기념행사를 잘 치르며 경제무역과 인문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해야 한다. 한국은 중국이 주최하는 북경동계올림픽을 견결히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역내 방역협력을 깊이있게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왕의 외교부장과 정의용 외교장관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은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역내 협력기제를 지지하며 의식형태로 진영을 나누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왕의 외교부장은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반도정세의 추이는 중한 각자의 중요한 리익과 련관되며 중국은 당자국인 한국이 반도사무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일관하게 중요시해왔다. 각자는 응당 소통과 조률을 보강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반도의 항구적인 평화기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한국측의 립장을 설명하면서 한국은 반도의 평화협상 재가동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