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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대통령 문재인, 왕의 회견

2020년 11월 27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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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월 26일발 본사소식(기자 마비); 현지시간 11월 26일 한국 대통령 문재인이 서울에서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하고 있는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를 회견했다.

왕의는 우선 습근평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구두메시지를 전달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국 원수의 전략적 인솔하에 중한관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간섭을 배제하며 왕성하게 발전하는 태세를 보여줬다. 량국은 우선적으로 쌍변련합예방통제기제를 구축하고 우선적으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했으며 우선적으로 '쾌속통로'를 내와 세계 각국이 단결하여 전염병을 대처하는 데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 본보기를 수립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계속하여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협력을 심화하면서 '일대일로' 창의와 한국측 국가발전전략의 련결을 추진하여 쌍변 자유무역수준을 제고하고 과학기술혁신협력을 강화하며 량국 경제사회 회복발전에 조력할 의향이 있다. 중국측은 한국측과 함께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담판절차를 빠르게 추진하여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구를 건립하는 방향을 따라 노력할 의향이 있다.

문재인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구두메시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왕의에게 중국 지도자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중 량국이 공동으로 전염병을 대처하는 동시에 필요한 인적 래왕을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업무복귀와 생산재개 협력을 전개한 것은 량국관계의 단단한 뉴대를 전시했고 국제사회가 단결하여 전염병을 대처하는 데 모범을 수립했다. 한국측은 중국측과 광범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중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미래 30년에 보다 큰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량측은 조선반도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은 중국이 반도 평화행정에서 발휘한 적극적인 작용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국측은 중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반도의 장구적 평안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왕의는 형세가 어떻게 변하든지 대화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이 드팀없다는 것을 견지하고 단계적, 동시적으로 반도평화기제를 구축하여 반도비핵화를 실현하려는 목표가 드팀없다는 것을 견지하며 반도에 전쟁과 동란 발생을 방지하려는 결심이 드팀없다는 것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측은 한국측을 포함한 각측과 함께 공동으로 노력하고 또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같은 날 왕의는 또 한국 외교장관 강경화와 회담을 진행했다. 량측은 쌍변관계 추진, 지역협력 달성 심화와 관련해 10가지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6/98348/1583114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