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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첫 군사통신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2020년 07월 22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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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부는 21일 한국의 첫 군사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의 ‘팰컨9’를 탑재한 로케트가 현지시간 21일 6시 반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고 확인했다.

미국 우주탐측기술회사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발사 후 38분 만에 해당 통신위성과 로케트가 분리를 완성했다. 계획에 따라 위성은 지구의 동기궤도에 진입해 운행하게 된다.

장희선 한국 국방부 방위사업청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위성은 궤도내의 시험운행을 거친 후 올해 안에 사용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성 발사는 한국의 군용위성 시스템 건설 추진 2기 사업의 일환이다. 건설이 완성되면 한국군에 군사전문의 안정한 통신 네트웍을 제공할 것이다.

장희선 대변인은 또한 ‘아나시스 2호’는 기존 통신위성과 비교해 데이터 전송용량이 2배 이상 늘어났고, 전파 교란 공격에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성능이 모두 크게 제고되였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